한국연합회

러시아의 음악은 세계 최고의 수준입니다.

러시아의 음악교육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리자면,

어릴때 전문 음악학원을 보냅니다. 이때 시험을 치릅니다.

우리나라처럼 아무나 다 받아주는 것이 아니라, 과목은 시창 청음

... 한마디로 선천적으로 어느정도 능력을 갗춘 학생들만 받습니다.

일단 시험을 통과하면 10년간 음악학교를 다닙니다. 졸업 하기가

매우 힙듭니다. 일단 졸업을하고나면 음악(전문대학2년제)에 시험을

치를 자격이 주어지고 거기서 경쟁에서 이겨 합격을하고나면, 4년제

정규 음악대학에 시험칠 자격이 주어지는 것이죠.

이렇게 어려서부터 아예 음악인으로써 자질을 파악하고 거기에 맞는

철저한 교육을 받는 시스템은 오늘날 최고의 음악가를 많이 배출해

냅니다. 음악인으로써 커나가는 과정이 매우 힘들고 철저하기에

러시아의 음악의 기교는 타의 추정을 불허합니다.

따라서 세계최고의 기량의 곡들은 거의 대부분 러시아작곡가 ..

차이콥스키, 라흐마니노프.... 반문의 여지가 없습니다.

사회주의의 영향을 받아 좀 음악이 어두운면도 있습니다.

기나긴 역사를 놓고 본다면 좀더 이해하기 쉬우리라 생각됩니다.

우리나라도 영재 교육을 중시하면서 음악교육을 하고있지만

아직은 많이 부족하다고 봅니다. 국가 차원에서 영재발굴에 신경을

써야 할때라고 봅니다.

또 제림교회는 음악의 수준이 높고, 음악을 전공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많은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연합회 차원에서 삼육대학 음교과만 덩그러

니 놔두지말고, 음악전문 고등학교나, 삼육예고등을 설립하여

다가올 문화 선교에 앞장서야 되다고 봅니다. 충분한 수요층이

있으리라고 생각되고 충분한 자질이 있는 교수를 초빙해, 수준있는

역량을 갗출때 음악이라든지 문화적인 부분에서 뒤지지않고 세상의

머리가 되어 수준높은 최상의 것들로 하나님꼐 영광을 돌려야 될것

같습니다 다른 분야도 그렇지만 음악은 조기교육이 중요하다고

볼때, 우리 제림교회는 조기교육은 잘 되고 있다고 봅니다. 일주일에

최소 두번은 교회음악을 접하고 찬미도 부르고 하기때문에 어느

정도의 수준에 오릅니다. 문제는 중학교 혹은 고등학교 과정에서

인문계(삼육중,고등학교포함)등에서 여건이 마련되고 있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예고를 가면 안식일이 걸립니다. 말 안해도 아시죠?

일반학교에서 음악전공학생들은 많은 시간을 비효율적으로 보내게

됩니다. 공부와 음악과의 중간에서....

예고는 입시때 내신에서 많은 이득을 보게 되며, 또 많은

실기경험을 많이 쌓기때분에 예고 출신과 비교해서 평균적인 수준이

떨어지게 됩니다. 개인적이 차이가 있기도하지만.

전국에 삼육중고 모두합해 음악 또는 미술..을 전공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어느정도 된다고 봅니다. 삼육예고를 설립하면 어떨까요?

첫 단추만 잘꿰면 성공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줄이나 인맥에

연연하지만 않는다면 성공하리라 확신합니다.

이 글을 읽고 한번쯤 삼욱예고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