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합회

정부의 주5일 수업제에 대한 삼육교육의 대응책이 주목됩니다.
제가 출석하는 교회에는 삼육중고등학생들이 매우 많습니다. 약 50~70명
그러나 그 많은 학생들 가운데 교인 자녀는 거의 없습니다.
거의 모든 학생들이 동네에서 공부 좀 한다는 학생들이죠.
신앙과는 상관없이 삼육학교에 다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러다보니 그들이 삼육학교를 졸업한 후에는 교회마저 졸업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연합회 교육부, 학교와 지역교회 모두의 책임이죠.
이는 무엇을 뜻하냐하면 삼육교육(하나님 말씀)을 받고 싶어서 삼육학교에 입학한다는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보다는 학생들이 착하다든지, 주변 학교 중 그나마 나으니까(무엇이 나은지는?) 삼육학교에 보낸다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