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합회

재한 천명선교사 주재 교회 목사님들께

2010년 전반기 천명선교사 교체시기에 즈음하여 일선에서 성서원을 운영하시고 계시는 목사님들께 공지 및 안내의 말씀을 올립니다.

   현재 여러 교회에서 선교사들이 임기를 마치고 출국하고 있습니다.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출국시켜 주셔야 합니다. 그것도 제대로 해 주셔야 합니다.

   현재 150여명의 적지 않은 숫자의 선교사들이 들어와 있습니다. 이들 선교사의 교체에 관련하여 기존 선교사의 출국 시 교회에서 반드시 관리해주셔야 합니다. 이의 부재로 인하여 임기를 마친 후 제대로 귀국하지 않고 불법적으로 체류 또는 비자의 형태를 변경하는 사례가 발생합니다. 이로 인하여 현재도 들어와야 할 선교사들의 비자 발급허가(1차 선교사-21교회)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 교회 때문에 전체 교회가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 합회 총회로 인한 인사인동으로 이 관계를 잘 알지 못한 목회자들과 교회에 의해 관리가 허술해지므로 인한 여파라 생각합니다.
목회 현장의 여러 일들로 분주하시겠지만 반드시 선교사를 공항까지 인솔하시어 출국을 확인하고(아울러 비자 기간이 일주일이상 남았다면 외국인등록카드-즉, D-6비자를 반납 후 출국하도록 하시고) 귀교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대한 빨리 이 일을 완료시켜 주셔야 출입국관리소에서 새로 들어오는 선교사들의 입국허가를 고려하겠다는 통지를 받아놓은 상태입니다(1차 선교사-5월 초경).

여러 교회의 지도자들께서 이 점 유의하셔서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사항은 EBS 목회자 세미나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