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간호보건대-국제절제협회 산학협약 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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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6.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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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양성 및 자격교육체제 연계...특성화 컨텐츠 공동개발
국가산업발전에 필요한 인재양성과 자격교육체제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산학협동에 의한 기술개발 및 경영개선을 일구기 위해 체결된 이날 조인식에서 양대 기관 대표들은 정부 시책에 따른 특성화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실행을 위한 구체적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하는 등 상호간 교류를 증진해 가기로 합의했다.
조대연 학장은 이 자리에서 온.오프라인을 겸한 사이버강좌와 평생교육원 사업 등 학교 발전을 위한 밑그림과 대외협력강화 방침 등을 소개하고 “급변하는 사회교육환경 변화에 다양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컨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원웅 목사는 “국제절제협회 사업이 교단은 물론 외부적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하며 디지털 보건교육사업 및 자원봉사활동 강화 등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에 학교 측의 협력을 당부했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관련 분야 지식의 보수교육에 시간적, 공간적으로 제약을 받고 있는 간호사와 치위생사, 사회복지사(케어복지사), 피부미용사, 의료정보관리자 등 보건계열 종사자들의 전문성 증진을 위한 디지털 컨텐츠 개발사업을 공동연구, 시행하게 된다.
특히, 건강과 절제에 관한 재림교회의 탁월한 보건교육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지역주민은 물론 각 자치단체 관련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사회를 구현해 나가는데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다.
삼육간호보건대학 산학협력단장 강용규 교수는 “전문가 그룹에 필요한 정보를 재교육하기 위한 이같은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는 곧 교단의 선교목적과 대학의 설립이념을 사업화하여 실제적인 효과로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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