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얀 폴슨 대총회장이 세계교회의 젊은이들에게 “여러분 자신이 곧 교회”라며 “하나님께서 여러분으로 하여금 펼치기를 원하시는 일에 적극 참여하라”고 권면했다.

얀 폴슨 대총회장은 최근 그의 재임 2기 선교적 비전이자 재림교회의 정체성인 ‘세상에 외치라!’를 설명하는 ANN과의 인터뷰에서 젊은이들에 대한 자신의 이같은 기대와 관심을 재차 표명했다.

얀 폴슨 대총회장은 이 인터뷰에서 재림교회가 맡은 바 사명을 감당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로 “자신을 영적으로 돌보며 복음을 가지고, 지역사회로 나아가 그들의 일과 관심사에 적극 참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총회장은 이어 재림청년들을 향해 “일이 되어가는 모습을 그냥 보고만 있지 말고, 교회의 선교사업에 동역자가 되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주문했다.

대총회장은 젊은이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마무리하며 “여러분이 곧 교회”라고 전제하고 “하나님께서 여러분으로 하여금 펼치기를 원하시는 일에 적극 참여하라”면서 청년들이 교회에 힘이 되고, 자신들의 사명과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길 요청했다.

얀 폴슨 대총회장의 청년들에 대한 이같은 각별한 관심과 기대는 그의 발언과 행보를 통해 전세계 재림성도들에게 익히 알려진 사실.

특히 그가 재임 후 각 대륙을 돌며 갖고 있는 ‘젊은이들과의 대화 - 레츠 토크’는 지구촌 재림교회에 청소년들의 교회의 선교에 적극 활용하라는 메시지와 함께 대총회장 리더십의 방향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이다.

얀 폴슨 대총회장은 지난해 호주에서 가진 ‘레츠 토크’ 방송에서 “재림교회의 각 위원회 조직이 보다 개방되어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하며 재림청년들이 자신이 속한 교회에서 보다 활발하게 선교활동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