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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5.10.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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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대지진 피해돕기 ‘사랑의 콘서트’ 등
김성운 교수가 제60회 경찰의 날을 맞아 서울 노원경찰서 전시실에서 개인전을 연다. 사진기자 김범태
항산 김성운 교수, 노원경찰서에서 개인전
삼육의명대 광고정보과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항산 김성운 교수가 제60회 경찰의 날을 맞아 서울 노원경찰서 전시실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

지난 18일 막을 연 김 교수의 이번 전시회는 노원경찰서장으로 새로 부임한 홍익태 총경의 특별초청과 전 삼육대 대외협력처장 한성보 교수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오는 11월 10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는 경찰 관계자는 물론, 방문객과 재소자들에게 따뜻한 문화나눔의 마당으로 다가서며, 경찰과의 관계증진 및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대학으로서의 이미지 제고에도 이바지 할 것이란 기대다.

지역사회 문화향상을 위한 예술활동에 힘을 쏟고 있는 김 교수는 남양주시 별내면 CI와 도종환 시인과 함께 아름다운가게 시화나눔, 삼육재활원 공연(시온의소리합창단 단장), 경기도산학연컨소시엄공동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에서 연3회째 봉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랑의 콘서트 - 선물, 그 첫 번째 이야기’
5만여명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은 파키스탄 대지진 피해를 돕기 위한 ‘사랑의 콘서트 - 선물, 그 첫 번째 이야기’가 오는 11월 17일(목) 저녁 7시 삼육대 다목적관에서 열린다.

삼육대학교 음악학과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에는 클래식기타 동아리 클래시아가 기타와 첼로의 이중주로 우리 귀에 친숙한 영화음악을 들려준다. 또 예향은 아카펠라로 재해석된 가스펠을 들려줄 예정이다.

테너 배홍진 씨와 소프라노 이은정 씨도 성악곡을 준비해 무대에 오른다. 이 밖에 피아노, 금관 오중주 연주 등 다양한 순서들이 준비되어 있다.

티켓은 S석 1만원, A석 5천원, B석 3천원이며 커플구매시 15% 할인된다. 예매는 삼육대 바울관 지하1층의 삼육물류센터에서 이달 27일부터 판매한다. 공연에 따른 자세한 사항은 ☎ 011-330-0381 번이나 011-431-2648 번으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서울위생병원 추계 직원 신앙부흥회 가져
서울위생병원(원장 김광두)에서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인생의 한계를 뛰어넘는 5차원의 영적세계’란 주제로 추계신앙부흥회를 열었다.

서울위생병원과 치과병원에서 300여명의 직원들이 매일 아침 자리를 같이한 이번 신앙부흥회에는 에덴요양병원의 윤현석 목사가 강사로 초청되어 감동의 말씀을 선물했다.

윤 목사는 이 기간동안 ‘인생이 바뀐다’ ‘생각의 변화’ ‘믿음의 변화’ ‘꿈의 변화’ ‘말의 변화’ 등 연일의 주제설교를 통해 웃음의 효과에 대해 강조하면서 “항상 성경말씀처럼 범사에 웃고, 쉬지 말고 웃으라”고 권면했다.

이번 기도주일을 통해 직원들은 “웃음이 변하면 인생이 바뀐다는 작은 진리를 깨달은 것 같다”면서 영적인 미학으로 하나님 앞에 더욱더 기도하고, 감사하며, 그분께 영광을 돌리는 생활을 살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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