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인터넷 전도회 ‘멋진 선택’ 오늘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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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6.0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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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7시부터 재림마을에서 주형식 목사 강사로
한국연합회 어린이부(부장 박래구)와 전국 5개 합회 어린이부가 마련한 어린이 인터넷전도회(www.adventist.co.kr / www.sdai.co.kr)가 오늘(10일/화) 저녁 7시부터 나흘간 계속된다.
‘멋진 선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인터넷전도회에서는 즐거운 찬양과 그림이야기, 입체동화, 교과공부, 돌발퀴즈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어린이들에게 변치 않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게 된다.
강사로 초청된 동중한합회 어린이부장 주형식 목사는 이 기간동안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중심으로 우주의 왕이신 하나님과 예수님이 주신 승리의 약속을 제시하며, 지구역사의 ‘일기예보’인 성경을 증거한다.
또 예수님을 사랑한다는 이유로 사단의 핍박을 받았지만, 결국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승리한 역사의 주인공들을 소개하며, 때 묻지 않은 어린 영혼들의 마음에 예수님의 사랑이 담긴 축복의 말씀을 전한다.
어린이들은 말씀과 순서들을 통해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에게 왜 고난이 따르는지 배우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훈련을 잘 받고 견뎌내 사단의 시험을 이길 수 있는 친구들이 될 것을 결심하게 된다.
온 우주를 창조하고 다스리시는 하나님과 멋진 선택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담아낼 이번 인터넷전도회에는 참소리전도단과 예수아이전도단, 퇴계원교회, 본부교회 어린이들로 구성된 찬양팀이 각각 무대에 올라 색다른 감동을 선사하게 된다.
겨울성경학교의 연장선인 인터넷전도회는 특히 각 교회의 형편에 맞게 어린이들을 교회로 초청하거나 교사가 자원하는 가정에서 구역반전도회 방식으로 소그룹별 운영을 진행할 수 있다.
박래구 목사는 “올해 어린이부 첫 행사인 이번 인터넷전도회에 전국의 어린이와 교회, 교사들이 많이 참여하여 이 선택이 하늘까지 가는 믿음의 길을 안내하는 최고 ‘멋진 선택’이 되길 바란다”고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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