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응급드론동아리, 소방청장배 드론대회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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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4일 충남 공주시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회 소방청장배 드론경진대회’에서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 의료정보과 학생팀이 일반부에서 입상했다.
이번 대회는 일반 드론이 아닌 FPV 드론(First Person View)을 이용한 대회로서 실내 구조물속의 인식표를 찾는 1차 미션과 산악지역에서 인식표를 찾는 2차 미션으로 나눠 진행했다.
미션별 평가는 건물 내부 수색구조의 경우 곳곳의 장애물을 피하면서 인식표를 식별하는 능력과 도착 소요 시간을 측정했으며, 산악 수색구조의 경우는 좁은 나무 사이로 이동하며 숫자 또는 문자로 된 10개의 인식표를 식별하는 능력을 평가하고 도착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측정했다.
소방대원 38명, 일반인 30명 총 68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육보건대학교 응급드론동아리(지도교수 김경목) 소속의 의료정보과 2학년 임지현 학생팀이 일반부에 2위로 입상한 것이다. 이날 일반부 경기에는 현 드론국가대표와 여러 지역에서 활동하는 드론조종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치열한 경기 속에서 삼육보건대 학생팀이 2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김경목 학과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수고한 대한응급드론협회 이사님들과 참가한 학생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삼육보건대와 대한응급드론협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과제를 수행할 때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아동보육과 에듀케어 다문화 IT 교육 캠프 실시
삼육보건대 아동보육과 학생들이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다문화가족행복나눔센터에서 ‘에듀케어 다문화 IT 교육 캠프’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지난 한 학기 동안 배운 ‘에듀케어코딩 프로그램’을 교육에 접목시켰으며 K-POP배우기, 레크댄스,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오전에 국제어린이집, 오후에 고려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30여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문동규 학과장은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대학에서 배운 것을 교육 현장에 직접 접목시켜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고 했다. 캠프대장으로 참여한 김성안(아동보육과 1년)은 “다문화 영유아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고, 학생들 스스로 효과적인 교육 방법을 터득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동보육과는 코딩교육콘덴츠 전문기업인 ㈜코딩앤플레이와 협약해 보육 관련 학과 중 유일하게 정규교과과정에 영유아코딩지도자 과정을 개설하고 있으며, 단기교육현장체험 및 찾아가는 교육프로그램 등 이론현장과 접목할 수 있는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아동보육과는 고등교육기관 졸업생 취업통계조사(2021.12.31. 기준)에서 전국 아동보육과 중 가장 높은 90.9%의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4년제 전공심화 학위과정, 보육교직원 보수교육센터 및 4곳의 국공립 어린이집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 이 기사는 삼육보건대학교 기획홍보팀에서 직접 작성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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