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서울위생병원(병원장 김광두)은 지난 3일(목)부터 교환실을 시작으로 원무과, 총무과의 경비계, 차량계, 정산계 직원들의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친절교육에는 기획실 교육팀의 김태우 과장과 임경아 계장이 수고했다.

서울위생병원 토털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친절교육을 통해 직원들은 고객만족에 더욱 가까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지난 23일(수)부터 25일(금)까지 원내 건강교육관에서는 노동부 지원 '2005년도 신입직원 능력개발과정' 친절교육이 이어졌다.

이번 교육 기간동안 김광두 병원장은 '병원의 비전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조직의 이해와 커뮤니케이션, 공동체훈련, 신입직원의 매너와 예절 등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모든 직원의 고객만족서비스 향상에 박차를 가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기간동안 마음의 문을 열고 병원문화를 이해하는 활기찬 시간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황용희 외과과장 아시아 대장항문학회에서 논문발표
이와는 별도로 서울위생병원 황용희 외과과장은 이달 24일(목)부터 26일(토)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제10회 아시아 대장항문학회에서 '직장 감각의 저하가 동반된 만성변비환자에 대한 직류 전기 자극 및 바이오피드백 치료의 효과'(Efficacy of electrical stimulation and biofeedback therapy for constipated patients with impaired rectal sensation)를 주제로 학술 논문을 발표했다.

지난해에도 우수논문상을 받아 서울위생병원 외과의 명성을 널리 알린 황 과장은 다음달에도 국내 대한 대장항문학회에서 같은 주제로 학술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