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엔젤스 특별음악회 내달 19일 삼육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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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4.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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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는 고별, 2기는 헌신의 무대...공연실황 DVD 제작
북아태지회 음악선교부(신동희 목사)와 한국연합회 선교부(이학봉 목사)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음악회는 골든엔젤스 단원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올 한 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가슴에 담아 자신의 은사와 정성을 다해 복음을 전해 온 골든엔젤스 1기 선교사들에게는 그간의 활동을 마감하는 고별무대이며, 최근 선발된 2기 대원들에게는 내년 봉사를 앞두고 맞이하는 헌신의 시간이 되기 때문.
이번 음악회는 특히 공연실황을 녹화하여 고화질 고음질의 DVD로 제작, 일반에 선보일 계획이어서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골든엔젤스의 사역을 지도하고 있는 신동희 목사는 “이번에 제작될 선교 DVD는 한국어를 포함, 영어와 일어, 중국어 등을 자막처리해 지회내 모든 성도들이 각 가정과 교회에서 능력 있는 선교도구로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한국연합회 선교부는 이번 음악회 실황이 담긴 선교용 음악 DVD 8,000세트를 백만인선교운동(GOM - Go One Million) 등 국내 선교도구로 활용할 계획이며, 북아태지회도 5,000세트를 제작하여 전도에 이용할 방침이다.
골든엔젤스의 강렬하고 감동적인 선율이 녹아들 음악회 실황 DVD가 발매되면 이는 한국과 지회내 각국의 재림성도들에게는 영원히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으로 소장될 것이며, 구도자와 비신자들에게는 선교도구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란 기대감이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이와 함께 골든엔젤스 찬양선교단의 활동 모습이 담긴 사진전과 개척선교운동 사진전도 동시에 열릴 계획이다.
음악회 예매처는 삼육대학교 매점과 SDA삼육외국어학원 서적판매부이며, 티켓 판매는 이미 시작되었다. 음악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당일 입장좌석은 2,000석으로 한정되며, 입장권을 구입한 모든 이들에게 골든엔젤스 CD가 무료 증정된다.
한편, 음악회 운영진은 재림교회의 음악회 매너 및 연주자와 관객의 감동이 함께 전달되는 양질의 DVD 제작을 위해 아래와 같은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입장권을 구입하신 모든 관객들은 되도록 정장을 착용하고, 공연 당일 오후 6시30분까지 입장하여 영상제작을 위한 전체 리허설에 참석해 주십시오.
▲DVD 제작을 위해 10세 미만의 어린이는 부모가 정숙을 책임질 수 있을 때만 입장할 수 있으며, 부모와 어린이를 위한 지정좌석에서 관람하셔야 합니다.
▲특별손님을 위해 지정된 일부 좌석을 제외한 모든 객석은 선착순으로 착석할 수 있습니다.
▲음악회의 원활한 제작과 운영을 위해 입장좌석은 2,000석으로 한정, 제한합니다.
▲음악회 티켓은 선교지원금 10,000원에 판매하되, 입장권을 구입한 모든 분들께는 골든엔젤스 CD(The Mission)를 무료로 증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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