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제1회 한국연합회 기관 총회가 막을 올렸다.

한국연합회는 20일(월) 오전 시조사를 시작으로 산하 주요 기관에 대한 총회를 시작했다.

이날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문을 연 시조사 기관총회는 개회예배, 대표자 점명, 운영보고, 감사보고, 정관채택 및 선거위원 구성, 운영위원회 선출, 경영위원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개회예배에서 신규철 사장은 그간 인도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협력을 아끼지 않은 문서전도인을 비롯한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이번 기관 총회가 성령충만한 은혜로운 성회가 되길 기원했다.
홍명관 연합회장은 개회설교에서 사도행전의 말씀을 인용하며 “하나님보다 사람이 앞서 일할 때는 결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교회가 세워질 수 없다”며 “온전한 하나님의 교회가 탄생하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일하셔야 한다”고 전제했다.

찬반 협의를 통해 정관을 통과시킨 시조사 총회는 곧 행정위원, 운영위원, 기관 대표 등 각 그룹으로 나뉘어 연합회 강당과 시조사 예배실, 복사실, 203호 회의실에서 선거위원회 구성안을 마련했다.

운영위원을 선출할 선거위원회는 한국연합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임원진과 5개 합회장, 현 시조사 운영위원과 행정위원 등 모두 19명으로 구성됐다.

선거위원회는 이어 시조사 예배실에 모여 앞으로 5년간 시조사 살림을 이끌어나갈 16명의 운영위원을 선출했다.

총회의 역할은 이 운영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으로 일단 마무리되며, 선거위원회를 통해 구성된 운영위원회는 내일(21일, 화) 저녁 6시 연합회에 모여 신임 시조사 사장을 선출하게 된다.

기관 총회는 오후에 다시 모여 삼육식품 총회로 이어진다.

*신임 시조사 운영위원 명단*
의장 : 한국연합회장 홍명관
서기 : 신임 선출 시조사 사장
위원 - 연합회 총무부장 최영태, 연합회 재무부장 손기원, 연합회 출판전도부장 엄길수, 동중한합회장 권혁우, 서중한합회장 황춘광, 동중한합회 곤지암교회 조명준, 서중한합회 공항교회 서장호, 영남합회 거창교회 , 충청합회 원내동교회 윤주영, 호남합회 익산중앙교회 김상보, 연합회 선교부장 박광수, 연합회 어린이부장 박래구, 지회 임원 중 1명, 지회 출판전도부장 등 이상 1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