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삼육유기농(사장 김호규)이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소비자만족 대상 운영사무국이 주관한 ‘2023 대한민국 소비자만족 대상’에서 식품(유기농식혜) 부문 대상을 받았다. 

품질, 서비스, 사후관리 등 실질적 소비자 만족도 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시상식은 (주)현대OA퍼니처, ㈜토론하는아이들, 사랑이야기사진협동조합 등 선정 업체 관계자와 심사위원 등이 자리한 가운데 지난달 28일 서울 서초구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렸다. 

 

김호규 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삼육유기농은 모든 소비자 및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존중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하고 “가장 기본적인 먹거리 사업에 가장 정직한 신념을 담아 국민건강에 크게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최 측은 “삼육유기농은 자연의 맛을 그대로 담은 유기농 식혜로 이름난 유기농 식품 전문 브랜드”라고 평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유기가공식품 인증 먹거리로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심사위원단은 “삼육유기농의 유기농식혜는 3년 이상 농약, 화학비료 없이 재배한 유기농 원료를 99.9% 사용한다. 가공 과정에서도 화학적 처리를 하지 않는다. 전통 식혜 제조 방식 그대로 쌀과 엿기름을 기본으로 오랜 시간에 걸쳐 만들어진다.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적인 단맛이 좋고, 식혜 고유의 깊은 맛이 살아있다. 7분도 유기농현미를 사용해 맛이 더 깊고 구수하다”며 특징을 설명했다. 

 

이어 “삼육유기농은 소비자의 건강까지 생각한 유기농 식혜를 설빙, 행복중심생협 민우회, 서울대병원, 우리생협 오아시스, 쿠팡, 한마음공동체, 전국 유기농 매장, 일부 백화점 등 다양한 곳에 납품 중이다. 40여 가지에 달하는 자체 상품 역시 높은 품질로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다”고 부연했다.

 

한편, ‘대한민국 소비자 만족 대상’은 국내 소비자의 효율적, 합리적 소비활동에 이바지하기 위해 제정했다. 다양한 분야의 질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소비자에게 만족감을 안겨주고, 업계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하는 전도유망한 브랜드를 선정, 공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