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위생병원, 치과병원과 산간마을 무료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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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겸 통신원 통신원
gyeumkim@hanmail.net
입력 2004.08.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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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임계, 충북 제천 등에서 ‘사랑의 의술’
이번 진료팀은 외과 권순호 과장, 내과 강기훈 의사, 치과 정빛나 의사, 김영애 약제과장, 서이라 간호사 등 의료진들로 구성되어 내과 계통의 감기, 고혈압, 당뇨, 관절염 등의 질환을 치료했다. 또 치과 계통의 치통, 잇몸 질환 등 건강상담과 약 처방을 해 주었다.
서울위생병원은 이와는 별도로 원주 상아치과의원(원장 손경상)과 함께 지난 7일 충북 제천 옥전리 노인복지관에서 인근 지역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의술을 베풀었다.
이날 무료진료에는 손경상 원장과 함께 내과 석윤철 부장, 한영자 간호부장, 김선미 간호과장 등이 참가하여 관절염, 신경통, 위염, 고혈압 등 노인성 질환과 치과계통의 잇몸치료 및 약품처방, 건강상담을 해주어 산간마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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