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지역교회 목회자 초청 ‘선교전략 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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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 교목처(처장 박명호)는 지난 13일 인근 지역교회에서 봉사하는 목회자들과 함께 ‘선교전략 간담회’를 했다.
교내 소강당(공명기홀)에서 열린 이날 모임은 일선 지역교회 목회자를 초청해 청년 선교사역을 함께 이뤄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준비했다. 현장에는 60여 명의 목회자가 자리를 같이해 의견을 나눴다.
박주희 총장은 새 회기의 학교운영 비전과 선교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현재 교목처를 통해 진행하는 ▲바이블스터디 ▲학생채플 ▲청년교회 등 교내선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과 지역교회와의 협력 강화를 모색했다.
교목처장 박명호 목사는 “오늘 간담회를 통해 학교와 지역교회가 함께 영혼구원을 위한 발전적 선교전략이 공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육보건대 교목처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신앙 프로그램을 지역교회와 공동으로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곧 실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청년선교에 관심 있거나 삼육보건대 선교프로그램에 동참하고 싶은 교회는 교목처(☎ 02-3407-8510)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장검현홀 리모델링 감사예배
삼육보건대는 지난 8일 장검현홀 리모델링 완공 감사예배를 드렸다. 장검현홀은 제12회 전국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남자로는 최초 수석합격하고, 현재 소아과 의사로 활동하는 장검현(21회 동문) 박사의 희사로 지은 강당.
박주희 총장은 이날 축사에서 “장검현 동문의 재후원으로 이렇게 리모델링을 완공하고 감사예배를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장검현홀은 간호학과뿐 아니라 대학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 새 단장을 통해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실습함으로써 캠퍼스 시설에 대한 만족도가 향상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재후원은 생각처럼 쉽지 않은 헌신이다. 이 기회를 통해 장검현 동문의 넓은 마음과 높은 헌신의 뜻을 기리며 다시 한번 감사한다. 이런 후원 문화가 우리 대학의 전통으로 자리잡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목처장 박명호 목사는 “장검현홀은 교내 선교부 학생들이 예배를 드리는 특별한 장소”라고 설명하며 “이곳에서 많은 학생이 말씀을 배우고 하나님 앞으로 나아간다. 그래서 우리에게 더욱 의미 깊은 곳”이라고 말했다.
■ 치위생과, 1주기 치위생학교육 평가인증 획득
삼육보건대 치위생과(학과장 남상미)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산하 한국치위생학교육평가원이 주관한 1주기 치위생학교육 평가.인증에서 5년 평가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2014년 처음 시행한 치위생학교육 평가.인증 모의평가에 성실히 임한 공적을 인정받은 것.
학과장 남상미 교수는 “우리 학과는 그리스도인의 정신을 기반으로 전공실무역량을 갖춘 치과위생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치위생학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정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평가인증 관련 중재업무를 맡은 이선영 교수는 “치위생학교육 평가 목적은 한국치위생학교육평가원이 제시하는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공 분야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배출하는 것”이라며 “당시 우리 학과는 모의평가 신청대학으로 치위평원의 자체평가보고서 서면평가, 현장방문평가, 핵심기본 치위생역량술 등을 평가받았다”고 경과를 설명했다.
이어 “이번 인증은 결과보고 및 검증회의 등의 절차에 따라 기준 목표를 달성하기에 충분하다는 판정을 받은 것”이라며 “치위생학교육 평가인증 체계의 정립과 치위평원의 발전에 기여한 노력의 결실이 나타나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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