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지난해 전국 각 지역에서 세천사의 기별을 전파한 공중전도단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모두 6,772명의 새로운 구도자가 재림교회를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 이 가운데 366명의 영혼들이 침례를 받고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영접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결과는 연합회 선교부(부장 이학봉)가 지난 12일(목)부터 15일(일)까지 속리산 레이크힐스호텔에서 열린 전국 공중전도단 및 백만선교인 수양회에서 발표한 각 합회별 2003년도 공중전도단 활동 현황을 파악한 자료에서 확인됐다.

조직 구성수, 전도회 시행수, 활동 단원수 등 각 합회별 공중전도단의 현황에 따르면 공중전도단이 가장 많이 조직된 합회는 호남으로 모두 22개 전도단이 활동하고 있다. 이어 서중한과 영남, 충청합회가 각각 9개 전도단이 조직되어 복음을 전하고 있으며, 동중한에는 3개 전도단이 말씀을 증거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52개 전도단에 2,000여명의 단원들이 소속되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이 가운데 작년 한 해 동안 전도회를 한 차례도 시행하지 못한 전도단도 14개 전도단에 이르렀다. 지난해 공중전도단 활동 현황은 아래와 같다.

*조직된 공중전도단수
동중한: 3 / 서중한: 9 / 영남: 9 / 충청: 9 / 호남: 22 / 전체: 52

*전도회를 시행한 전도단수
동중한: 1/ 서중한: 9/ 영남: 5/ 충청: 8/ 호남:15 / 전체: 38

*활동 중인 전체 단원수
동중한: 112 / 서중한: 88 / 영남: 360 / 충청: 1,217 / 호남: 320 / 전체: 2,097

*전체 전도회 횟수
동중한: 7 / 서중한: 24 / 영남: 10 / 충청: 16 / 호남: 18 / 전체: 75

*얻은 구도자수
동중한: 1,625 / 서중한: 364 / 영남: 864 / 충청: 3,419 / 호남: 500 / 전체: 6,772

*총 침례자수
동중한: 69 / 서중한: 96 / 영남: 48 / 충청: 99 / 호남: 54 / 전체: 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