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부장 박광수 목사, 재무부장 원치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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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4.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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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중한 후속 임원 선출 ... 선거위는 각 부장 선출 들어가
박광수 신임 총무부장은 인사말에서 “주어진 사명과 부담을 감당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히고 “저의 작은 노력이 선.후배 목회자들에게 격려와 응원이 되고, 복음사명을 완수하는 각 교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게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원치재 신임 재무부장은 “여러 목회자를 섬기고, 교회를 받들어 나갈 때 균형과 조화로 아름다움을 이루는 느티나무처럼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히고 “일선 지역교회가 힘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기도와 협력을 당부했다.
선거위원회가 제안한 총무부장과 재무부장 등 후속 임원진을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인 대표들은 이들에게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혜가 함께 하길 기도하며, 박수로 환영했다.
박광수 신임 총무부장은 1957년 11월 30일생으로 성남태평교회를 시작으로 서울삼육중학교 교목, 금곡교회, 동해중앙교회 등지에서 사역했다. 그간 합회 청소년부장과 평신도 훈련원, 재림연수원을 거쳐 연합회 청소년부부장으로 봉사해 왔다. 김인서 사모와의 사이에 제상, 제린 1남1녀를 두고 있다.
원치재 신임 재무부장은 1944년 4월 15일생으로 중서대회에서 목회를 시작했다. 그간 부산위생병원 원목, 성남교회, 본부교회, 청량리교회 담임목사로 봉사해 왔으며, 합회 교회전도부장과 총무부장을 역임했다. 이후 분당교회 담임목사로 헌신하다 부름받았다. 김영주 사모와의 사이에 성실, 종효 1남1녀를 두고 있다.
합회장에 이어 총무부장과 재무부장을 선출한 선거위는 각 부서장 추천 등 후속 절차를 처리하기 위해 별도의 장소로 이동했으며, 총회는 각 부 보고 등 의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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