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4일(일) 밤 한재수 목사를 새로운 합회장으로 선출한 호남합회 제20회 총회는 5일(월) 아침 속개된 회의에서 선거위원회가 제안한 총무부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각 부 부장을 선출하는 등 후속 절차를 처리했다. 호남합회는 그간 한 사람이 겸임하던 총무부장과 재무부장을 분리했다.

김재호 신임 총무부장은 인사말에서 “부족한 사람을 중책으로 불러 주셔서 감사하다”며 “최선을 다해 주의 사업의 발전을 위해 조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표연근 신임 재무부장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섬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하나님의 재정을 헛되이 쓰지 않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리를 같이한 대표와 성도들은 이들에게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혜가 함께 하길 기도하며, 박수로 환영했다.

총무부장, 교육부장: 김재호(광주 남선)
재무부장, 청지기부장, 신탁부장, 감사부: 표연근(제주 성산)
선교부장, 여성전도부, 국외선교부장: 주영종(유임)
청소년부장, 군봉사부장, 예언의 신부장: 정성원(보성읍)
어린이부장, 가정봉사부장: 문호범(유임)
보건절제부장, 구호부장, 홍보부장, 종교자유부장: 서한범(유임)
출판전도부장: 김순호(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