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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2004! ... 웰컴 10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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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4.0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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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목마을에서 전하는 재림마을 새해 리포트
갑신년의 첫 햇살이 밝았다. 올해 한국 재림교회는 지난 세월 동안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총과 섭리에 감사하면서, 선교 제2세기를 준비하는 의미 깊은 한 해를 보내게 된다. 사진기자 김범태
대망의 한국선교 100주년 기념 해의 첫 햇살이 환하게 밝았다.

갑신년. 올 한 해 한국 재림교회는 지난 세월 동안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총과 섭리에 감사하면서, 선교 제2세기를 준비하는 의미 깊은 한 해를 보내게 된다.

17만 성도들이 동참하는 선교축제가 연중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곳곳에서 진행되며, 지난 역사를 겸허히 되돌아보고, 새로운 선교의지를 다지는 다채로운 행사들도 계속 마련된다.

특히 한국 재림교회는 올해 총회로 막을 열고, 총회로 한 해 사업을 마무리 짓는 중요한 일년을 보내게 된다.

곧 오는 4일(일)부터 전국 5개 지방합회 총회가 시작되며, 12월에는 연합회 총회가 열려 새로운 영적 지도자를 선출함과 동시에 교회의 비전과 선교활로를 모색한다.

성도들은 이렇듯 의미 깊은 새해의 첫 장을 열며 올 한 해가 부흥과 연합의 한 해가 되길 소망했다. 교단 관계자들도 헌신의 각오를 새롭게 다지며, 교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전정권 한국연합회장은 새로운 선교 2세기 시대를 열며 “모두가 자랑스러운 교회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재림마을 뉴스센터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서해안에서 일출을 일몰을 모두 볼 수 있는 ‘해가 서쪽에서 뜨는’ 충남 당진 왜목마을에서 새해를 맞으며, 성도들의 소망을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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