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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라코리아, 폭우 피해자 돕기 성금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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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23.07.1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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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합회와 긴급조사반 편성 피해지역 상황 현장점검
아드라코리아는 경북 예천군 폭우 피해현장을 찾아 현장조사 활동을 했다. 사진은 산사태로 무너진 한 피해성도의 주택.

아드라코리아(사무총장 김익현)가 폭우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조사 활동에 들어갔다. 


또한 이재민과 농가 등 피해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을 시작했다. 


아드라코리아 김익현 사무총장과 관계 직원은 18일 이번 집중호우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중 한 곳인 경북 예천군 일대를 찾아 자원봉사 활동과 함께 피해현황 및 지원을 위한 현장조사에 착수했다. 


폭우피해가 본격적으로 발생한 16일부터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 아드라코리아는 영남합회 아드라 및 지역 관계자와 긴급조사반을 구성해 상황을 살피고 있다. 특히 산사태로 큰 피해가 발생한 예천군 용문면 사부리, 감천면 진평리를 직접 찾아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향후 지원 대책 등을 점검했다. 


아드라코리아는 현재 정부가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검토하고 있는 경북과 충청 지역에 대한 지원 방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하고, 5개 합회로부터 각 지역 피해상황을 일 단위로 보고받고 있다. 


이와 함께 피해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을 펼친다. 


김익현 사무총장은 “예고 없이 퍼부은 폭우로 사랑하는 가족과 성도를 잃었다. 하루아침에 소중한 삶의 터전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이재민들은 물과 토사가 삼키고 간 자리를 바라보며 망연자실할 수밖에 없다.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많은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린다”며 전국 교회와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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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성금 모금계좌: 우리은행 1005-102-116811(예금주 아드라코리아)

※ 후원 영수증이 필요하신 경우, 계좌송금 후 담당자(☎ 02-3299-5257)에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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