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쿠알라룸푸르 여성집회 강행
페이지 정보
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3.03.28 00:00
글씨크기
본문
괴질, 이라크전 불안 속 예정대로
남.북아태지회 여성전도부는 오는 4월 25일(금)부터 30일(수)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예정된 ‘목회자 사모 수양회’와 이어 같은 달 30일(수)부터 5월 7일(수)까지 열릴 계획인 ‘여성대회’를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들 집회에 참가하기 위해 연합회 여성전도부에 참가를 신청한 희망자들이 관련 행사에 참석할 수 있게 됐다. 현재까지 남.북아태지회 사모대회에는 동중한 31명을 비롯, 63명이 참가를 신청했으며, 여성대회에는 모두 41명이 신청했다.
한편, 이웃 일본에서는 괴질의 확산과 이라크전의 발발로 참가자들이 신청을 대거 취소하는 등 민감한 반응이 나타나기도 했다.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으로 불리는 이번 괴질로 지금까지 세계 15개국에서 모두 1천300여명이 감염되었으며, 희생자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홍콩대학 연구팀은 27일(목) 전세계를 공포에 휩싸이게 하고 있는 이 괴질의 정체가 ‘코로나 바이러스’라고 발표했다.
특집
-
인공지능 시대, ‘목회자’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2024.10.24
-
인공지능 시대, ‘재림성도’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2024.10.24
최신뉴스
-
[인터뷰] 한국선교 120주년기념식 준비위원장 엄덕현 목사 2024.11.05
-
120주년 기념식 앞두고 테드 윌슨 대총회장 입국 2024.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