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카페 미팅 이벤트 ‘四 月 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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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3.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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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양평 산과들 펜션에서 ... 결혼예비학교도
오는 19(토)과 20일(일) 양일간 양평 산과들 펜션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건한 예배와 친교 ▲미팅 ▲자기소개 ▲선물이벤트 ▲결혼예비학교 ▲커플선언식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순서들로 기획, 구성된다.
한국연합회 청소년부(부장 방낙진)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만남 이벤트의 참가 대상은 만 24세 이상부터 34세 이하의 남녀 각 30명씩. 참가 희망자들은 신청양식에 따라 지원서를 작성, 제출하고 당일 성경과 찬미, 일상복, 세면도구, 1만원 이하의 선물을 준비하면 된다. 참가 회비는 3만원.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만남 이벤트에서는 특히 행복한 가정 아카데미 안재순 원장의 ‘결혼예비학교’도 이어져 이성을 위한 배려와 매너, 그리고 교제에 앞선 마음가짐과 행동, 신앙적 자세에 대한 강의가 마련된다.
행사를 주최한 심경섭 목사(신촌학원교회 담임)는 “재림교회의 내일은 오늘의 재림청년들이 건실한 가정을 이루는 것과 큰 연관이 있다고 본다”며 “참가자 모두가 편안한 마음과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초청했다.
현재 약 1,300여명의 회원이 가입해 있는 결혼정보카페는 그간 미혼남녀 크리스마스 모임 등 두 차례에 걸친 미팅 이벤트를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신앙적인 이유와 기타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재림신도의 가정을 이루기 위해 애쓰는 많은 재림교회 청년들에게 정보제공 등 도움을 주고 있다.
그동안 축척된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이전보다 더 의미있고 효과적인 만남을 기획했다는 이번 행사에 따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심경섭 목사(0505-575-3601)나 이기호 회장(017-242-6304) 편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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