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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장로.여인준목사제 “좀 더 기다려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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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3.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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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운 연합회 목회부장 ... 장기목회 위한 준비도
임동운 목사는 또 현재 여장로제 도입이나 여인준목사 제도에 대한 관할권을 갖고 있는 목회부의 책임자로서 “지도자의 자질을 갖춘 여성들에게 ‘여장로제’나 ‘여인준목사제’를 도입, 여성인력들이 보다 능동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일선의 의견에 대해 “ 사진기자 김범태
연합회 목회부장 임동운 목사는 올 한 해 동안 추진해 갈 사업목표로 ‘영성있는 지도자’ ‘열성있는 지도자’ ‘연구하는 지도자’ ‘장기목회를 위한 준비’ 등 4대 목표를 설정하고 이같은 목표들의 이행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가겠다고 전했다. 임 목사는 특히 ‘지도자의 영성증진과 개인의 경건생활 정착’을 위해 “교단적 경건운동을 전개해 가겠다”고 말했다.

임동운 목사는 재림마을 뉴스센터의 신년특집 방송에 출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장기목회’를 위해서는 “교회와 목회자, 그리고 행정 등 다방면에서 적정한 환경이 조성되어야 할 것”이라고 답했다.

임동운 목사는 또 현재 여장로제 도입이나 여인준목사 제도에 대한 관할권을 갖고 있는 목회부의 책임자로서 “지도자의 자질을 갖춘 여성들에게 ‘여장로제’나 ‘여인준목사제’를 도입, 여성인력들이 보다 능동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일선의 의견에 대해 “현재로서는 잠시 기다려 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며 신중론을 폈다.

임동운 목사는 이외에도 ‘목회자 평가 기준 변환에 대한 의견’ 등 목회부의 각종 현안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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