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삼육의명대학(학장 정순영)은 지난 10일(화)부터 14일(토)까지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청소년진로.직업탐색엑스포에 참가하여 경기북부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학교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교육인적자원부와 경기도교육청이 후원한 이 행사에는 경기북부관내 의정부시, 구리시, 남양주시, 포천군, 양평군, 가평군 등 6개 시군의 100여개 중.고등학교에서 1만4,000여명의 중.고생들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1일 평균 2천8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이 행사에는 서울.경기지역을 포함, 경남.북, 강원지역 등 전국에서 총 23개의 대학(교)이 참가해 각 대학의 우수한 교육환경과 설치학과, 장학제도 등을 소개하는 등 열띤 홍보전을 펼쳤다.

삼육의명대학도 이 기간동안 대학 정보관에 홍보관을 설치하고, 미래의 신입생 자원인 중.고생과 진학지도 교사, 학부형을 대상으로 의명대학의 차별화 되고, 우수한 교육이념을 소개하는 등 열띤 입시상담 활동을 펼쳤다. 의명대는 또 대학을 홍보하는 입학안내 브로슈어와 대학소식지, 참가자 기념품을 교부하는 등 다양한 입시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엑스포 기간 동안 삼육의명대학 홍보관에는 약 5,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각종 대학 안내자료를 교부받는 등 관심이 이어졌다.

한편, 이미 분할모집을 시작한 경북과학대학은 현장에서 수험생을 대상으로 2003학년도 원서를 접수받아 지방 대학의 어려워진 입시환경을 반증했다.

삼육의명대학의 2003학년도 신입생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는 내년 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대학구내의 창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