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노인종합복지관, 어버이날 및 개관 23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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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양동호)은 지난 10일 관내 대강당에서 제51회 어버이날 및 개관 2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랑해효, 감사해효’라는 주제로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심규언 동해시장 및 이동호 동해시의회의장, 최종수 대한노인회 회장을 비롯해 도의원 및 시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초청 내빈들은 경로효친 미덕을 기리고,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등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의 개관 23주년을 함께 축하하고 앞으로의 도약을 응원했다.
행사는 동해삼육고 학생들의 합창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축시 낭송, 노인복지기여자 및 효행자 표창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심규언 시장은 직접 대표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과 선물을 증정하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역사회 어르신 500여 명에게 점심특식을 무료로 지원하고 마스크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특히 모범기계공업(주)에서 중식비 200만원과 음료 450개, 노무법인 더 보상에서 수건 400개를 후원했다. 근로복지공단 동해병원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체크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더해 뜻깊고 풍성한 행사로 꾸몄다.
심규언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버이에 대한 사랑과 은혜를 가슴 깊이 새기며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동해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23년의 시간 동안 노인복지 발전에 크게 기여한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더욱 정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동호 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준비한 어버이날 선물과 감사의 마음이 잘 전달됐길 바라며, 어르신들의 일상에 기쁨과 행복이 늘 함께하도록 끊임없이 소통하며 동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2000년 5월 8일 개관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울타리로 기능하고 있다. 각종 시설과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로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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