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한국연합회와 전국 5개 합회 종교자유부는 ‘종교자유와 기회평등을 위한 모임’과 함께 직장에서 안식일 준수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를 조사하기 위해 설문을 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안식일 성수에 어려움이 있는 직장을 조사해 종교자유 문제를 해결해야 할 분야를 찾아 중장기 로드맵을 세우고 ▲청년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해 직업선택 등에 도움을 주고 ▲안식일 해결이 가능한 직장이나 노하우 등을 알 수 있는 정보를 수집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한다. 

 

질문은 응답자의 나이와 성별, 직업 등 개인신상과 과거나 현재 각종 자격시험 및 자격증 취득, 교육 이수 과정 그리고 직장 내에서 안식일 성수와 관련한 문제가 있었는지, 만약 있(었)다면 이를 어떻게 해결했는지, 해결할 수 없다면 해결을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문제 해결에 있어 가장 힘든 부분은 무엇인지 등을 묻는 18가지 항목으로 이뤄졌다. 

종교자유부 및 ‘종교자유와 기회평등을 위한 모임’ 측은 “많은 재림교인이 하나님의 일꾼으로 성장하는 동안 안식일 성수와 관련된 문제가 자주 발생한다. 지금도 적잖은 청년과 학생들이 안식일 성수를 위해 어려움 속에서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이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방법이 있는지 찾아보기 위해 기획했다”고 배경을 설명하고 “한 사람 한 사람의 진실한 신앙 간증이 모여 큰 역사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성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했다. 

아래 링크주소로 접속하면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https://forms.gle/f512NCjFRxQMZh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