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교회의 사회 활동 참여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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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2.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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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티누부 주지사
티누부 주지사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라는 성경절을 인용하며 “나이지리아 국민들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회심시키는데 재림교회의 역할이 크다”고 강조했다. 그는 "도덕은 법으로 강요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다만 지속적인 교육과 기도를 통해서만 사람들의 마음에 심어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티누부 주지사는 재림교회 방송 선교 매체 가운데 하나인 'Quiet Time'(묵상의 시간)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어려서부터 재림교회가 어떤 교회인지를 알았고, 그 개척정신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나이지리아 국민들의 도덕적 수준을 높여주는데 있어서 재림교회의 특별한 교육 방법이 크게 공헌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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