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각 나타내는 여성 애드벤티스트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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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2.10.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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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합창경연대회에서 동상 수상
연합회 여성전도부(부장 이선미) 소속의 여성 애드벤티스트 합창단은 이날 대회에서 지난 대회 대상과 금상을 수상했던 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수준높은 음악 솜씨를 유감없이 선보였다.
윤학원 교수와 유병무 교수 등 국내 음악계 권위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수고한 이날 대회에서 여성 애드벤티스트 합창단은 11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함께 받았다.
이날 대회를 지켜본 한 관객은 “여성합창단의 수상은 우리 교단의 음악적 수준을 단면으로 반영할 수 있는 좋은 성과”라며 의의를 부여했다.
단원들은 "개인사정으로 참여하지 못한 6명의 소프라노만 있었다면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아쉬워하면서도 "앞으로 모든 주의 사업에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다시한번 다짐했다"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한편, 여성 애드벤티스트 합창단은 20세부터 35세까지의 성실한 재림교인 여성단원을 모집하고있다. 모집파트는 소프라노와 알토로 각각 3명과 2명의 신입단원을 뽑는다. 기타 자세한 안내는 한국연합회 여성전도부(02-966-007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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