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에서 위성전도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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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 기자
rynokim@kuc.or.kr
입력 2002.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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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700여 곳에서 6만명 참여
루마니아 교회의 지도자 루시엔 크리스테스쿠 목사가 전도회 강사로 복음을 전하고 있는 이번 위성전도회에는 현재 매일 저녁 6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700개의 위성장비가 설치된 장소에서 위성전도회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림교회 국제위성방송, ATN(Adventist Television Network) 방송 책임자인 브래드 돌프 목사는 “참여하는 사람들 중 적어도 30%에서 50%의 사람들은 비교인”이라고 통계수치를 밝히고 “불가리아, 몰도바, 헝가리, 프랑스, 그리고 이탈리아와 아일랜드 등 여러 유럽 국가에서 수천명의 사람들이 위성전도회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위성전도회는 12개의 텔레비젼 채널과 다수의 신문, 잡지들이 위성전도회에 대한 특집을 방영하고 기사로 내보내면서 루마니아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따른 더 자세한 소식은 ATN 방송의 웹사이트 www.agcn.org 로 접속하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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