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장애인복지관, ‘동행축제’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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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규 통신원
dongmuncenter@hanmail.net
입력 2023.06.1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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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6일부터 한 달간 ... 장애인의 사회활동 응원
동문장애인복지관(관장 진태진)은 오는 7월 6일(목)부터 한 달간 동행축제를 진행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그리고 지역상가가 하나 되는 마을축제다.
장애인의 사회활동을 응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한 이번 행사는 개막 당일 열리는 기념식을 비롯해 △작은 바자회인 ‘나눔회’ △각종 선물을 받아가는 ‘꽝 없는 돌림판’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꾸민다.
특히 복지관 인근 지역 소상공인 중 ‘장애인 차별 없는 상가가 되기로 다짐’한 곳을 동행상가로 지정하고, 축제 참여자에게 지역화폐처럼 쓸 수 있는 ‘동행상가 이용권’을 발급한다. 이용권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활동을 유도하고 지역 내 소상공인의 소득증가를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동행상가 이용권에 대한 신청은 지난 12일부터 시작했다. 관련 예산이 소진되면 접수를 종료한다. 동행축제에 참여하기 원하면 동문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www.dongmuncenter.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전화는 070-4488-5408로 하면 된다.
동문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 동대문지사와 우리은행 장안북지점, 우리은행 전농동지점이 후원한다.
한편 동문장애인복지관은 2009년 개관한 서울 동대문구 최초의 장애인전문복지관이자 한국 재림교회의 유일한 장애인복지관이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장애인의 권리실현’을 미션으로 사람과 환경의 상호작용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동문장애인복지관 #동행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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