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사랑나눔大바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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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현 통신원
ddmw@communitycenter.or.kr
입력 2023.05.0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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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금은 전액 지역사회 위기가구 지원에 사용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성복)은 지난달 25일과 26일 양일간 관내 저소득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사랑나눔大바자회’를 개최했다.
2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룬 이번 행사는 한국신지식인협회중앙회, ㈜다른, ㈜피이손 등 지역사회 업체 25곳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여성/남성/아동의류, 이불, 떡볶이 밀키트, 쌀, 아쿠아슈즈, 생활잡화 등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었다.
특히 포장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를 가져올 것을 요청하고, 부득이 장바구니를 가져오지 못한 주민에게는 당일 행사장 입구에서 다회용 장바구니를 1000원에 판매(구입 시 3000원 할인권 제공)하는 등 친환경 바자회로 운영했다.
이성복 관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의 긴 터널을 지나 진행된 이번 바자회를 통해 지역주민이 저렴한 가격에 좋은 물품도 구매하고, 이웃과 나눔도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사업을 담당한 이보현 사회복지사는 “지역사회의 업체부터 단체, 직원, 주민까지 ‘나눔’이라는 주제로 하나가 될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후원금 재원 마련보다는 이러한 나눔의 문화를 널리 알리는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익금은 전액 지역사회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사회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의 사랑나눔大바자회는 연 2회 열리며, 가을 바자회는 오는 9월 실시할 예정이다.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사랑나눔바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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