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정 담은 식사’ 삼육서울병원의 이웃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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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서울병원(병원장 양거승)은 지난 18일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소재 한 식당에서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100여 명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자리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자칫 사회적 관심에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게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준비했다.
삼육서울병원은 지난해 휘경1동·2동 주민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유기적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가정에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및 비급여 진료비 감면 등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계층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황상준 휘경1동장은 “삼육서울병원이라는 의료기관이 우리 곁에 자리하고 있어 항상 든든하다. 지역의 많은 어려운 분들을 위해 노력하시는 것에 감사하다”고 인사하며 “참석하신 모든 분이 따뜻한 한 끼를 드시는 순간만큼이라도 주변에 좋은 이웃들이 있다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환영했다.
양거승 병원장은 “조금 이르긴 하지만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작은 정성을 나누고 싶었다. 따뜻한 식사 한 끼라도 대접하고 싶은 마음에 자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삼육서울병원은 의료기관으로서 주어진 당연한 책임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역할을 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삼육서울병원은 국내 의료계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환자행복을 위한 의료혁신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병원으로 도약하고 있다. 올해 개원 115주년을 맞아 '함께 치료, 함께 행복'이라는 2023년 삼육서울병원 슬로건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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