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시대의 대쟁투 프로젝트’ 헌납 10만 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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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5일 시작한 ‘각 시대의 대쟁투 프로젝트 2.0’ 보급운동이 개시 보름여 만에 목표치인 10만 권 헌납을 넘어섰다.
한국연합회 출판전도부(부장 이옥재)는 지난 2일 공지를 통해 “2023년 <각 시대의 대쟁투> 특별판 헌납이 10만 권(100,000권)을 초과했다”고 밝히고,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를 표했다.
전국 곳곳에서는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감동적인 사연도 들려왔다.
평신도지도자교회인 영남합회 서벽교회는 어린이 5명을 포함해 출석교인이 30여 명인 작은 집회소. 하지만 1차 서약에 19명이 참여해 개인배포용 312권, 교회선교용 520권 등 832권을 약정했다.
특히 구도자 2명도 동참해 생명의 말씀을 나눴으며, 어린이 중에는 학교에서 받은 장학금과 자신의 용돈을 털어 참여한 손길도 있었다. 이날 결석으로 부득이 참여하지 못한 교인들도 이후 헌납을 약속했다.
책자 약정과 함께 영혼구원을 위한 서약 행렬도 잇따랐다. 충청합회 성거교회(담임목사 이은섭)도 그 가운데 한 곳이다. 이 교회는 ‘각 시대의 대쟁투 프로젝트 2.0’ 보급운동을 전개하는 내년까지 모든 성도가 만날 때마다 의무적으로 한 단락씩 읽기로 했다. 또한 앞으로 어느 가정을 방문하든지 이 책을 활용해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로 했다.
이은섭 목사는 “잘 적용하면 정말 좋은 프로젝트가 될 것 같다”면서 “<각 시대의 대쟁투>는 현대 진리일뿐 아니라 재림교회의 기둥 같은 기별이 담겨 있다. 초대 교회와 중세 암흑시대 그리고 남은 교회와 개혁시대에 투쟁적인 신앙의 모본을 따르며 우리의 신앙을 다시 한번 열정으로 불붙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북아태지회 안교선교부장 김권 목사는 ‘각 시대의 대쟁투 프로젝트 2.0’ 권장 모습을 담은 사진을 <재림신문>에 공유하며 “귀한 사명에 참여하는 교회와 성도들이 늘고 있다. 본인이 먼저 성령의 뜨거움을 경험해야겠다는 생각에서 예언의신을 먼저 펼쳐 읽으면서 불덩이 같은 은혜를 누리는 목회자도 많다. 벌써 천주교나 개신교인 중 대쟁투를 접하고, 교류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려온다”고 일선의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640페이지 분량의 이번 <각 시대의 대쟁투> 보급판은 지회와 연합회, 각 합회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10만 권에 한정해 권당 1000원에 공급한다. 이후로는 권당 3500원으로 인상된다.
약정서 작성을 시작으로 본격궤도에 오른 ‘각 시대의 대쟁투 프로젝트 2.0’ 보급운동은 내년까지 대총회가 전개하는 글로벌 액션플랜이다. 앞선 ‘프로젝트 1.0’ 당시와 달리 디지털북 형태로 다양화했다. 세계 교회는 이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위측된 선교동력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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