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총무에 강병진 목사 ... 재무에 김창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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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입력 2023.01.0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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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부장에 유창종 목사 ... 각부 부장 및 행정위원 선출
신임 총무에는 현재 서울삼육고등학교 교목으로 시무하는 강병진 목사가 부름 받았다. 총무는 종교자유부장과 목회부부장을 겸임한다.
강병진 목사는 수락연설에서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었다. 많이 기도해주시길 바란다. 최선을 다해 합회를 섬기고, 동료 목사님들을 섬기고, 교회를 섬기는 목사가 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재무에는 한마음교회에서 봉사하는 김창현 목사가 뽑혔다. 재무는 청지기부장과 신탁부장, 감사를 함께 맡는다.
김창현 목사는 “여러모로 부족한 가운데서 직임을 부여받았다. 신임 합회장께서 영성으로 우리 합회를 풍요롭게 하시는데 잘 뒷받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혹여나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총회 대표들은 신임 임원진에게 하늘의 새로운 능력과 권능이 임하여 합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고, 교회와 성도들이 협력하여 선교 발전을 위해 헌신하기를 기도했다.
총무 강병진 목사는 1968년 5월 16일생으로 삼육대 신학과와 AIIAS 대학원, 삼육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1996년 3월 본부교회에서 목회를 시작해 서울삼육고 사감, 원주일산교회, 서울위생병원교회, 합회 청소년부장, 분당교회, ACT, 강릉중앙교회, 답십리교회 등 일선 교회와 기관에서 사역했다. 2020년 3월부터 현재까지 서울삼육고 교목으로 봉사하고 있다.
최신혜 사모와의 사이에 딸 예빈 양이 있다.
재무 김창현 목사는 1965년 12월 1일생으로 삼육대 신학과와 AIIAS 대학원을 졸업했다.
1996년 3월 잠실교회에서 사역을 시작해 남양주교회, 진부교회, 성남중앙교회, 광나루교회, 이레마을교회, 합회 보건복지부장 등을 역임했다. 2020년 3월부터 현재까지 한마음교회에서 시무하고 있다.
김연희 사모와의 슬하에 아인, 예인 두 자녀를 두었다.
#동중한합회제39회총회 #여호와여기억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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