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삼육식품(사장 전광진, www.sahmyook.co.kr)이 신제품을 내놨다.

삼육식품은 지난 4일 천안사업장에서 ‘삼육햇살’ ‘삼육두유 검은콩국’ ‘삼육두유 프로틴 식이섬유’ ‘프롬아몬드’(오리지널, 언스위트) 등 신제품 4종의 출시 기념예배를 드리고, 본격적인 시장 점유에 나섰다.

‘삼육햇살’은 베트남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수입두유 부문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삼육두유 호두와 아몬드’의 후속 제품이다. 베트남 시장에서의 요청으로 1.5L와 500mL를 출시해 벌써부터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삼육두유 검은콩국’은 다양한 요리와 잘 어울리는 ‘삼육콩국’에 검은콩, 검은깨를 추가해 만든 제품. 이전보다 한층 고소하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바쁜 현대인들의 간편한 한 끼 식사대용으로도 충분하다. 특히 계절에 상관없이 언제나 즐길 수 있는 음료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삼육두유 프로틴 식이섬유’는 식물성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강조해 만든 두유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시대를 반영했다. 곧 홈쇼핑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프롬아몬드’(오리지널, 언스위트)는 온라인 푸드마켓인 마켓컬리에서 만날 수 있다. 두유가 들어가지 않고, 아몬드액이 96% 이상 함유돼 깊이 있고 고소한 풍미가 특징이다. 언스위트 제품은 아몬드 밀크 특유의 향을 줄이고 당을 넣지 않아 끝맛이 깔끔해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즐기기 좋다. 또한 프롬아몬드(오리지널, 언스위트)는 1개당 45kcal 이하로 언제든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으며, 시리얼에 곁들여 활용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새로 지은 원부자재 보관 창고에서 진행한 이날 예배에서 전광진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에는 많은 부서의 노력이 깃들어 있다. 관계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치하하고 “앞으로도 온누리에 건강을 전하는 삼육식품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목 정보용 목사는 사도행전 17장 말씀을 인용한 기념설교에서 “고객의 마음을 움직여 그들이 우리 제품을 신뢰하고 구매하는 것은 모두 하나님의 역사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일”이라며 “따라서 우리 각자는 자신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고,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사역에 임해야 할 것”이라고 권면했다.




■ ‘제9회 삼육식품 사장배 테니스대회’ 개최
삼육식품은 지난 2일 충남대 테니스장에서 ‘삼육식품 사장배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팬데믹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중단했다 재개한 이번 대회에는 영남, 충청, 호남합회 소속 목회자와 교역자, 평신도 등 156명이 78개 팀으로 참가해 우정을 나눴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날 대회는 수준별 그룹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를 치렀으며 A조 박병의-정훈, B조 배재영-배진영, C조 공병철-김기훈이 조가 각각 조별 우승을 차지했다.

자리를 같이한 전광진 사장은 개회사에서 “모든 경기를 안전하고 즐겁게 치렀으면 좋겠다. 다음부터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영남, 충청, 호남지역의 화합을 다지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