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강용규 교수, 교육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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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22.06.0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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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인재양성 및 학교-지역사회 발전에 공헌
강용규 교수는 전문지식과 기술을 갖춘 현장전문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사명감으로 헌신 봉사했으며, 인성을 겸비한 맞춤형 인재양성과 대학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강 교수는 삼육보건대 노인복지과에서 1999년부터 현재까지 23년간 교수로 재직하면서 학과 및 대학의 보직 교수로서 학과 및 학교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한국 사회복지교육 현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맡고 있는 삼육보건대 노인복지과에 근무하며 지성과 열정을 겸비한 현장맞춤형 사회복지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강용규 교수는 학내 다양한 보직을 수행하면서 교육부 재정지원사업 선정과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참여했다. 특히 2005년부터 전문대학특성화사업을 기획해 재정지원을 받게 되면서 삼육보건대의 정부재정지원사업 기틀을 수립하고, 대학의 재정절감 및 강의실, 실습실, 기자재 확충에 기여했다.
또한 2006년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의 ‘산학협력단활성화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된 재정으로 대학의 IT기술과 협약된 10개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을 연결하여 통합적인 사회복지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지역사회 주민들이 선택·이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시도하여 국가복지정보시스템 구축에 기여하는 등 다양한 재정지원사업 운영으로 대학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
한편, 강용규 교수는 1999년 천연건강가족복지과(현 노인복지과) 교수로 임용되어, 2002년 9월~2006년 2월, 2013년 1월~2015년 12월, 2017년 2월~2019년 1월까지 학과장직을 역임했고, 2021년 1월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학과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 ‘생기가 생기다’ 주제로 인성교육주간
삼육보건대 교목실(실장 박명호)은 지난달 9일부터 13일까지 춘계인성교육 주간을 운영했다. ‘생기가 생기다’라는 주제로 마련한 이번 행사를 통해 37명의 학생이 침례를 받고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영접했다.
강사로 초빙된 춘천은하수교회 윤호영 목사는 △인생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 △나도 너도 행복하고 싶다 △나뿐인 나쁜 사람 △같이 할 때 가치있다 △혼자 빛나는 별은 없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등의 제목으로 학생들에게 감동과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교직원들을 위해서도 삼육중앙교회 정정호 목사를 초청해 교직원 은혜주간을 진행했다. 정 목사는 일주일 동안 ‘십자가로 가까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교직원들도 분주한 일상에서 영적 재충전할 수 있도록 은혜를 더했다.
이 기간 동안 △Good Start △장애인식개선 △생명존중, 자살예방 △헌혈부스 △사랑의 옷 기증 △먹거리부스 △아나바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성교육주간이 축제처럼 이어졌으며, 그동안 함께 모이기 어려웠던 코로나 상황에서의 답답함이 해소되며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삼육보건대는 한 학기에 한 번씩 인성교육주간을 통해 학업으로 지친 학생들에게 힘을 불어 넣어주는 말씀과 다양한 이벤트, 오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바르고 건전하게 가꾸고 타인·공동체·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인간다운 성품과 역량을 키우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 한국제과학교와 K-베이커리 인재양성 협약 체결
세계도 인정하는 K-베이커리의 세계화를 위한 삼육보건대(총장 박두한)의 행보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삼육보건대는 지난달 23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제과학교(이사장 최병순)에서 상호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성공적인 다문화 직업교육 정착을 위한 운영지원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특히 외국인 대상 평생 직업교육, K-Culture Festival 협력 지원, 다문화가정 자녀 및 외국인 근로자 대상 다문화 직업교육, 국제협력사업 상호 협력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최병순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삼육보건대학교와 K-베이커리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식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 두 기관이 협업하여 K-베이커리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박두한 총장은 “50년 역사와 전통을 가진 한국제과학교와 앞으로 산학협력을 할 수 있어 기쁘고, 협약식으로 끝나지 않고 진심을 다해 양 기관이 평생직업교육기관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또한 K-베이커리를 세계에 알리고 협약하는데 김록환 교수의 노고와 제3회 K-Culture Festival 성공을 기원했다.
#삼육보건대 #박두한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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