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삼육식품(사장 전광진, www.sahmyook.co.kr)이 본사 직영 온라인쇼핑몰 ‘삼육몰(www.36mall.co.kr)’을 론칭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달 1일 문을 연 ‘삼육몰’은 삼육식품의 대표 제품 브랜드인 ‘삼육두유’와 특수용도식 ‘삼육케어’, 식물성 원재료로 만든 ‘삼육그린품’의 콩단백식품과 즉석 간편식, 맛있는 ‘삼육김’ 등 삼육식품이 생산, 유통하는 제품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최근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인해 건강식품과 식물성 제품에 대한 고객의 관심과 구매가 확대됨에 따라 삼육식품은 ‘삼육두유’, ‘베지버거’, ‘베지미트’ 뿐 아니라, ‘흔한남매 즉석컵떡볶이’, ‘대양귀리 누룽지’ 같은 다양한 식물성 제품을 선보였는데, 이번 삼육몰 론칭을 통해 고객들에게 신제품에 대한 소개와 정보를 좀 더 빠르고 자세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삼육식품은 이번 ‘삼육몰’의 론칭으로 그동안 유통구조 중 가장 취약했던 온라인 채널에 있어 새로운 성장동력을 갖추개 됐다.

전광진 사장은 “‘삼육몰’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은 그동안 소비자의 검증을 통해 오랜 세월 꾸준히 사랑받아 온 제품인 만큼 자부심을 갖고, 식물성 식품을 찾는 많은 고객이 손쉽게 제품을 검색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UX/UI에 있어서도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삼육몰’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구매 패턴 속에 잠재돼 있는 타깃별 요구사항을 면밀하게 해석하고, 적극 반영해 새로운 소비자층인 MZ세대를 위한 건강식품과 서비스 개발에도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서 ‘삼육몰’을 검색하거나 인터넷 주소창에 ‘www.36mall.co.kr’을 입력하면 메인페이지로 연결돼 누구나 간편하게 회원가입 및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 식품연구소 분석지원실 리모델링
삼육식품은 지난달 10일, 식품연구소 분석지원실 리모델링을 마치고 감사예배를 드렸다.

2018년 식품연구소 개발실 리모델링에 이어 2021년 분석지원실 리모델링이 완료됨으로써 식품연구소의 전반적인 업무환경을 개선했다. 분석지원실 리모델링은 실험 중 위험 물질에 노출 될 수 있는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했다. 시약 보관 및 업무효율 제고를 위해 일부 벽체 철거 및 실험 기구를 재배치했다. 또 바닥의 미끄럼 방지를 위해 중앙실험실은 에폭시 공사를 실시했다.   

전광진 사장은 “식품연구소는 신제품 개발을 통해 기업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과 같은 핵심 조직”이라며 “성실하고 책임 있는 연구원들의 즐거운 일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 사장은 “물론 앞으로도 더 많은 투자를 통해 더 좋은 연구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겠지만, 동시에 그동안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제품들의 탄생 과정과 성공스토리가 전하는 제품 가치의 진정성을 온전히 담아낼 수 있도록 기본에 더욱 충실한 제품을 개발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