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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재림교인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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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uvlove@kuc.or.kr 입력 2002.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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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오 목사가 전하는 현지 소식
아프리카-인도양 지회의 홍보부장인 장 임마누엘 니오니오 목사는 화산 폭발 이후 가진 인터뷰에서 당시 상황을 자세하게 전달했다.

니오 목사는 폭발초기상황에 대해 "화산이 현지시각으로 1월 14일(월) 오전 5시쯤부터 서서히 시작되었다"고 증언했다. 니오 목사는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폭발이 곧 멈출 것으로 생각하고 대피하거나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1월 17일 목요일이 되면서 상황은 급박해져 갔다. 화산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분출된 용암이 시속 20킬로미터의 빠른 속도로 고마시의 중심부를 덮치기 시작한 것이다.
니오 목사는 "미처 피하지 못한 사람들이 르완다의 기센이로 은신처를 찾아 모여 들었고,
현재도 기센이와 르완케리 두 도시를 잇는 지역과 이들 도시들에 약 50만명의 피난민들이 모여 있다"고 알렸다.
그러나 다행히 현재까지 밝혀진 40명의 사망자 명단에 재림교인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재림교인 관계자들은 하루 아침에 소중한 가족과 재산을 잃고 비탄에 빠져 있는 현지 피해난민들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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