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식품, ‘검은콩 한줌견과’ ‘수제 현미누룽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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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21.08.1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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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주 삼육유기농자연식품 개발 ... 프리미엄 특화 공법으로 제조
삼육식품은 지난 7월 28일 전북 운주 삼육유기농자연식품 사업장에서 김호규 부사장(유기농사업장)을 비롯한 각 사업장 부사장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검은콩 한줌견과 및 수제 현미누룽지’ 출시기념예배를 열고, 이 제품이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길 기원했다.
신제품 ‘검은콩 한줌견과’는 국내산 검은콩과 프리미엄 아몬드, 호두, 캐슈넛, 건블루베리를 120도 저온에서 90분간 로스팅하는 특화 공법으로 제조한다. 견과 특유의 맛과 향을 살린 동시에 영양성분 파괴를 최소화한 게 특징.
또한 견과의 산패 방지를 줄이기 위해 4중 특수은박 코팅 재질의 패키지를 사용했다. 질소 충진 후 산패의 원인이 되는 산소 잔량을 체크하고, 생산공정에 항온항습을 철저하게 관리하는 등 완벽한 산패 방지 시스템을 통해 품질을 제고했다.
이와 함께 쌀눈이 살아있는 100% 국산 현미를 첨가물 없이 바로 도정해 만든 스낵 형태의 수제 누룽지 4종(현미, 보리, 오곡, 흑미)과 국내산 백미 80%, 찹쌀 20%로 만든 끓여 먹는 ‘수제 가마솥누룽지’도 출시했다.
전광진 사장은 “신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들의 수고에 감사한다”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원재료 선별은 물론, 생산공장의 위생점검 및 철저한 관리를 입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서화 작업에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자리를 같이한 호남합회장 장원관 목사는 마태복음 4장4절 말씀을 인용한 설교에서 “예수님의 마음을 담아 출시한 신제품들이 많은 소비자의 건강에 도움이 되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통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당 제품은 삼육유기농자연식품의 인터넷 홈페이지(www.abc3636.com)나 전화(☎ 063-262-3662)로 주문해 구입할 수 있다.
■ 한만현 이사 은퇴감사예배
삼육식품의 발전을 위해 헌신했던 한만현 이사가 은퇴했다.
삼육식품은 지난 7월 23일, 천안 사업장 대강당에서 ‘한만현 이사 은퇴예배’를 갖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했다. 한만현 이사는 1985년 삼육식품에 입사해 생산과장, 생산이사, 물류지원 이사를 거쳐 상담센터 이사를 역임했다. 약 36년2개월 동안 삼육식품의 성장을 위해 솔선수범했다.
전광진 사장은 “창립 초기에 입사해 삼육식품 주요 생산 시설 전반을 구축하는데 크게 기여해 주신 한만현 이사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하며 앞으로의 생애에도 하나님의 축복과 인도가 함께 하길 기원했다.
사목 정보용 목사는 시편 말씀을 인용하며 “우리의 뿌리가 옮겨질 때마다 풍성한 경험과 아름다운 열매가 함께 있다는 것을 믿고, 최후까지 희망을 잃지 않아야 한다. 모쪼록 은퇴 이후의 삶에 이전보다 더 큰 기쁨과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육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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