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A교육 ‘양평글로벌영어캠프’ ‘수유캠프’ 수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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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20.02.1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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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적된 운영 노하우 바탕으로 영어학습 발전 충족” 기대
기간은 2020년 2월 29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일반 영어 및 경기도가 주관하는 영어체험 학습지원 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양평글로벌영어캠프는 매년 8억 원의 교육비를 지원받는다.
SDA삼육어학원은 양평영어마을이던 2008년부터 이곳을 운영해왔다.
용문산 자락에 위치한 양평글로벌영어캠프는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교육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미국 버지니아 주의 건축양식으로 지은 강의실과 숙소는 마치 미국 현지와 같은 분위기를 제공하고, 각종 시설은 해외 유명캠퍼스를 연상케 한다.
또한 그간의 노하우를 접목한 창의, 인성, 영어 융합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최고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인재 양성 계획에 맞춘 헌신적이고, 우수한 교직원들이 팀워크를 이루고 있다.
특히 원어민교사팀, 레크리에이션팀, 기숙사 사감팀, 지역특화사업팀, 행정지원팀 등 전문성과 소양을 두루 갖춘 교직원으로 조직을 특화해 각 부문에서 능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청소년지도사,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등을 배치해 24시간 안전관리를 하고 있다.
■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 수탁 운영 ... 2022년 8월까지
SDA삼육어학원은 이와 함께 서울시로부터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이하 수유캠프)를 수탁 운영한다. SDA삼육어학원은 앞서 지난달 23일 서울시와 공식 MOU를 체결했다. 운영기간은 2020년 2월 1일부터 2022년 8월 31일까지 2년7개월간.
2006년 개원한 수유캠프는 서울 풍납캠프에 이어 두 번째 개원이자, 강북 지역에는 처음으로 문을 연 영어마을. 14년간 지역 초∙중∙고 학생들은 물론 일반인의 영어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각종 문화체험, 생활, 학습을 위한 다양한 구역으로 구분돼 있다. 380여명의 학생과 60여명의 원어민 강사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도 운영한다.
아울러 소방체험관, 야외수영장, 미니골프장, 도서관 등 실내∙외 프로그램과 순국선열 묘역 탐방 순례코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영어프로그램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장소로 인정받고 있다.
수유캠프는 각 학교나 기업 단체캠프는 물론 당일캠프, 1박2일, 5박6일 주말캠프, 방과후 프로그램, 방학 2주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영어특기자를 위한 5박6일 특성화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김대철 홍보팀장은 “양평글로벌영어캠프, 안산영어마을,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 무주국제화문화센터 등 그동안 축적된 영어캠프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영어학습에 대한 다양한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SDA삼육어학원은 이번 수유캠프 수탁운영을 통해 서울 강북지역 영어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하며, 성공적으로 운영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전했다.
#SDA삼육어학원 #양평글로벌영어캠프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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