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삼육식품(사장 전광진, www.sahmyook.co.kr) 지역사회봉사회는 72번째 봉사를 진행했다. ESG 경영의 일환으로 펼치는 이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귀감이 되고 있다. 

삼육식품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지고 있는 지역사회봉사회는 지난달 7일 천안시 입장면의 한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심길섭 팀장(환경안전관리본부장)을 비롯한 14명의 회원은 이날 폐기물 정리를 시작으로 장롱, 책장 시트지 부착, 전기공사,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작업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물’했다. 

회원들은 “봉사를 통해 열악한 처지에서 생활하는 주민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보람 있다”면서 “앞으로도 소외계층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눔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삼육식품 지역사회봉사회는 2013년부터 지역 관공서와 연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를 하고 있다. 

 

한편, 천안사업장은 이에 앞서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2024 춘계 직원 신앙부흥회’를 열고 은혜를 나눴다.  

강사로 초빙된 재림연수원장 박상길 목사는 ‘삼육식품 가족에게 부치는 봄편지’라는 주제로 △도망치는 그대에게 △죽고 싶은 그대에게 △외면당한 그대에게 △착각하는 그대에게 등 매일의 메시지를 전했다.

신앙부흥회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는 재림성도의 신앙자세를 배우고, 자신의 삶을 말씀에 비춰 되돌아보며 재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광진 사장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소중한 권면을 전해주신 강사 박상길 목사님께 깊이 감사한다”며 앞으로의 사역에 하나님의 인도와 축복이 함께 하길 축원했다. 이와 함께 “우리 모든 임직원은 하나님의 부름받은 교역자”라며 “작은 일도 주께 하듯 충성을 다하고, 맡겨진 사명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자”고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