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치과병원, 중랑구치과의사회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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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20.01.19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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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연구 및 학술지원’ ‘상호 진료의뢰’ 등 추진
그리고 한 달여 뒤, 진료대상 및 치료범위의 변화 등 선제적 대응을 위한 병원의 로드맵은 구체적인 실행 단계에 올랐다.
삼육치과병원(병원장 김병린)은 지난해 12월 11일 서울 중랑구치과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 설립목적에 부합되는 공동연구 및 학술지원 △각종 세미나, 연수 프로그램, 국내외 학회, 학술집담회 등 의료정보의 교환 △환자진료에 관한 협조 및 진료기술 지원 △의료전달 체계에 의한 상호 진료의뢰 △전문의의 임용, 충원, 모집에 관한 상호 인사지원 및 추천 등에서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약속했다.
김병린 병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중랑구치과의사회와 좋은 관계를 맺고, 교류가 활발해지길 기대한다. 특히 환자의 치료에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삼육치과병원은 의료계 안팎의 치열한 경쟁과 장기불황으로 인한 환자수 급감 현상 속에서도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지난 한 해 동안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매출과 경상이익이 반등세를 기록했다.
병원은 진료에 대한 환자의 만족도 및 진료능률 제고 등 품질관리에 혁신을 기울이고 있다. 환자만족도 향상을 위해 접수-검사-진료-수납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느끼는 환자의 경험을 평가하는 만족도를 조사해 진료시스템 개선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진료능률을 높이기 위해 진료에 소요되는 적정시간을 배분해 공백이 없도록 하고, 필요인력의 탄력적 배치 및 예약부도 방지를 위한 전화 확인 등을 실천해 능률을 제고하고 있다.
#삼육치과병원 #중랑구치과의사회 #김병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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