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와 쌍방향 멘토링 프로그램 전면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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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9.06.0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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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진로, 결혼 등 관심분야 놓고 파워멘토들과 ‘밀착 대화’
행사 기간 중 맞는 안식일(29일) 오후엔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와 상담 등 멘토링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재림청년들의 갈증을 채워준다.
특히 파워멘토들과의 밀착형 순서는 벌써부터 참가자들의 관심과 기대감을 높인다. 청년들은 사진의 희망에 따라 분야별로 참석할 수 있다.
■ ‘건강부터 여행까지’ 주제별 세미나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삼육대 요한관에서는 선교, 진로, 결혼, 가정 등 청년세대의 관심분야를 놓고 세미나를 진행한다.
주제별 강의 – 질의응답 – 휴식 – 주제별 강의 – 질의응답 등 10개의 각 세미나를 2번 반복 진행하는 방식이다. 청년들은 각기 다른 주제에 2번씩 참여 가능하다.
한 주제의 세미나 당 참여인원수를 50명으로 제한하며, 재림청년대회 사전등록 인원을 대상으로 참가희망자 등록을 미리 받는다. 주제와 강사는 아래와 같다.
△건강관리(미정) △결혼과 재림청년(안재순 / 한국연합회 가정봉사부장) △경영경제(정병호 / ING생명 지점장) △독서의 중요성(이훈재 / 시조사) △미디어콘텐츠(조미래 / 미라소방송 책임자) △연애와 재림청년(정구철 / 삼육대 상담심리학과 교수) △제자훈련(현대언 / 삼육대학교) △직업과 재림청년(이승민 / 애드리절트 대표) △청년회부흥 비결(류대균 / 춘천강남하늘교회 담임목사) △해외/선교여행(김혁구 / 여행전문가)
■ 전문가와 직접 상담을 ... ‘휴카페’
같은 시간 동안 파인하우스 2층 잡카페에서는 멘토링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안식일 오후 각 분야 전문가와의 깊이 있는 상담을 통해 청년들이 삶의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에서다.
본인이 원하는 멘토와 미팅신청서를 작성하고, 강사 1명당 청년 4~5명이 소그룹으로 모임을 갖는 형식이다. 각 조에는 아이스티, 과일주스 등 간단한 음료와 간식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30분 내외의 시간 동안 강사들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신앙과 인생에 대해 묻고 답하며 유익을 나눌 수 있다. 시간이 되면 다른 조와 교체한다. 굳이 상담을 받지 않더라도 잠시 휴식을 취하기 원하는 청년들도 자리를 같이해 다과를 즐길 수 있다.
휴카페의 강사는 아래와 같다.
△김신섭(삼육대 상담심리학과 교수) △김나미(삼육대 교수) △윤수린(통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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