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두암종합사회복지관 김성기 관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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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9.05.14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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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디펜스(주),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 그랜드스타렉스 지원
지난 3월 1일부로 제13대 관장에 취임한 김성기 관장은 인사말에서 “새로 부임한 만큼 지역주민들의 안정된 생활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관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문인 광주 북구청장, 신수정 광주시의원, 최기영 구의원, 김영순 구의원, 호남합회 김종이 총무이사 등 관계자들이 자리를 같이해 축하했다.
김성기 관장, 강수연 사회복지사, 오다영 사회복지사는 김경진 국회의원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백경자, 정인숙 요양보호사는 두암종합사회복지관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진 어버이날 행사에서는 임직원들이 지역주민들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했다. 특히 올해 구순을 맞은 송석순 어르신에게는 장수상을 수여했다.
300여명의 주민들이 함께한 기념식에서는 복지관이 교육문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우리춤 공연팀이 준비한 전통무용이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참석한 이웃들은 “오랜만에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성기 관장은 “어버이날 행사를 통해 어버이의 은혜와 사랑을 한 번 더 생각하고, 주민들이 서로 화합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것 같아 뜻 깊다”고 전했다.
■ 한화디펜스(주),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 차량지원
한화디펜스(주)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 사회복지 업무차량 그랜드스타렉스를 기부했다.
그동안 복지관은 노후한 차량과 증가하는 송영서비스 제공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 차량지원을 통해 복지관은 경계선지적기능청소년 야간 보호사업을 운영함에 있어 활동성을 갖고 임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10일 열린 차량지원 전달식에 참여한 한화디펜스 주식회사 이대우 상무는 “이번 지원을 통해 한화디펜스의 비전인 ‘모두가 함께 멀리 가는 행복한 내일’에 한 발자국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사회공헌 및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우 관장은 “한화디펜스의 차량지원을 통해 그동안 노후차량으로 인한 사업 수행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향상과 통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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