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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현안수습위, 구성 후 첫 예비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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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5.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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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태섭 위원장 귀국해야 본격 활동 가능할 듯
제주현안수습위는 본격 활동에 앞서 예비모임을 가졌다. 사진은 지난해 5월 열린 연합전도회의 모습. 사진기자 김범태
지난 17일(목) 열린 연합회 행정위원회에서 구성된 제주현안수습위원회(위원장 심태섭)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예비모임을 갖고 앞으로의 절차에 대해 논의했다.

제주현안수습위는 22일(화) 오후 연합회 강당에서 조직 후 첫 모임을 갖고, 그간 제주분리 문제를 둘러싸고 발생한 제반 문제에 대한 경과를 살피는 등 현안을 짚었다.

그러나 이날 모임은 위원장 심태섭 목사가 현재 필리핀에 체류 중인 관계로 깊이 있는 대화가 오가지는 못했다.

이에 앞서 위원장 선임 소식을 전해들은 심 목사는 자신의 해외체류에 따른 사정으로 위원회 측에 제주 문제와 관련된 경과 등을 정리해 줄 것을 부탁했다.

따라서 이날 모임에서는 추후 활동방안 등 반목의 골이 깊어질 대로 깊어진 제주문제를 원만히 해결하기 위한 심도 있는 협의가 이뤄지지는 못했다. 때문에 제주현안수습위는 위원장 심태섭 목사가 귀국하는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제주현안수습위원회는 전 한국연합회장 심태섭 목사를 비롯, 연합회 목회부장 홍성선 목사와 연합회 출판전도부장 엄길수 목사, 충청합회 염시열 목사, 동중한합회 유준현 장로, 서중한합회 신승언 장로, 충청합회 조영자 집사 등 7명으로 짜여졌다.

수습위원들은 제주도와 직.간접적 연고가 없고, 분리문제와 가급적 이해관계가 적은 이들 가운데 객관적이고 중립적 입장에서 접근할 수 있는 중진 및 원로급 인사들로 구성됐다.

분리 문제를 두고 불거진 각종 문제들을 심의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맡아 해결에 나서게 될 제주현안수습위원회가 앞으로 어떠한 해법을 제시할 것인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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