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패스파인더지도자협의회 임원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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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9.02.1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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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뉴 패스파인더를 위해! ... 관련 사업 발전 위해 헌신 다짐
전국 패스파인더지도자협의회 임원캠프가 지난달 19일부터 20일까지 부산중앙교회에서 열렸다.
행사는 한국연합회 청소년부(부장 이기호)가 주최하고, 전국패스파인더지도자협회(협회장 김성관) 및 5개 합회 패스파인더지도자협의회가 공동주관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 모임에는 동중한 패스파인더지도자대회에서 우수지도자상을 받은 전병훈 대장(서울영어비젼클럽)을 비롯한 20여명의 지도자들이 참석해 올 한해 전국 단위로 진행할 패스파인더 사업에 대해 회의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행사는 1부 예배 – 2부 간담회 – 3부 헌신회 및 기도회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김원성 영남합회 패스파인더 코디네이터는 ‘지도자의 자세’라는 제목으로 전한 말씀에서 여호수아와 갈렙의 삶을 조명하며 “불평이나 불만이 아닌, 긍정적인 생각을 갖는 게 중요하다. 순종하는 본을 보이며 하나님이 함께 하실 확신을 갖는 게 지도자의 자세”라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지도자들의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해 연초 전국 패스파인더협의회 임원캠프를 정례화해 운영할 것을 재결의했다. 또한 현행대로 합회별로 임원캠프를 준비해 진행키로 의견을 모았다. 5월에 예정했던 ‘전국 패스파인더지도자 등산대회’는 일부 합회의 캠포리 기간과 일정이 겹치는 문제로 날짜를 조정해 진행하기로 했다.
기도회에선 ▲올 8월에 열리는 대총회 패스파인더 국제캠포리 한국 참가자들을 위해 ▲각 합회 청소년부장의 건강을 위해 ▲영남합회 최시우 어린이의 회복을 위해 ▲전국 패스파인더지도자 등산대회를 위해 ▲안식일 시험문제 해결을 위해 ▲각 합회별 지도자들의 후학 양성을 위해 등 제목을 놓고 마음을 모았다.
김성관 회장은 “취지와 목적에 따라 매년 1월 각 합회별 패스파인더지도자협의회 임원들이 전국 단위의 교류와 협력을 위해 모이고 있다”고 설명하고 “패스파인더지도자들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2019년도 구원과 봉사의 깃발을 들고 전진하며, 패스파인더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참가자들은 “늦은 시간까지 전국 합회별 연간 행사와 교류를 나누며 서로의 처한 환경을 이해하고 격려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극진한 대접을 해 주신 부산지역과 영남합회 패스파인더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우리에게 주어진 사역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기도하자”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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