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북한선교 기도회 및 보고대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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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8.05.0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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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사상과 신앙’ 특강 ... 19일에는 ‘결혼예비학교’ 개강
오는 12일 안식일 오후 4시부터 한국연합회 강당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통일원 현인애 교수(삼육대학교회)가 ‘북한의 사상과 신앙’을 주제로 특강한다.
또 의명선교회 소속 탈북인이 단에 올라 자신의 신앙을 간증하고, 김수명 장로가 선교 경험담을 소개한다. 이어 참가자 모두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회로 마음을 모은다.
이병주 목사는 “북한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강좌와 선교보고회 및 탈북인의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자리다. 많은 성도들이 함께 모여 북한선교를 위한 관심을 높이고, 기도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곧 다가올 북한 개방과 통일한국시대의 선교를 대비해 우리가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함께 고민하고 뜻을 모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초청했다.
북한선교에 관심 있는 재림성도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장소관계상 반드시 참석여부를 사전 신청해야 한다. 참가접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연합회 국외선교부(☎ 02-3299-523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제2기 결혼예비학교 참가자 모집
한국연합회 가정봉사부(부장 안재순)는 제2기 결혼예비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년들의 건강한 커플관계와 결혼생활 준비를 위해 마련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9일부터 12월 29일까지 매달 첫째, 셋째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총 80시간) 운영한다.
박종환 교수(삼육대 상담심리학과) 등 이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내면아이와 배우자 선택 ▲건강한 커플관계 ▲결혼생활의 지혜 ▲돈, 성, 시간관리, 대인관계, 자녀양육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20-30대 싱글 혹은 커플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한국연합회 구내 어린이청소년비전센터 302호 세미나실에서 이달 19일 오후 6시30분 개강한다. 교육비는 월 1만원.
참가자 등록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 010-6339-1738번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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