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식품, 신제품 ‘삼육두유 고소한 검은 참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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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8.03.20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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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두유 + 고소한 참깨 ... 블랙푸드 열풍 이을 효자 상품 기대
삼육식품은 지난 15일 천안 본사에서 임직원과 전국 총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시 기념예배를 드리고, ‘고소한 검은 참깨’가 또 한 번의 블랙푸드 열풍을 이어가는 효자 상품이 되길 축원했다.
박신국 사장은 이날 “점점 치열해지는 두유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출시하는 제품인 만큼 총판 또한 이를 통해 삼육두유의 시장 점유율이 확대될 수 있도록 대리점 영업 활성화에 힘써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새롭게 선보인 ‘삼육두유 고소한 검은 참깨’는 진한 삼육두유에 검은 참깨의 고소함을 더한 제품.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건강두유로 삼육식품 대리점을 통해 전국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 인도 1000명선교사훈련원에서 해외봉사활동 전개
삼육식품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9일까지 인도 팔라카타 1000명선교사훈련원(원장 배진성)에서 교회 강당을 건축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돌아왔다. 이상길 총무이사를 대장으로 구성한 이번 해외봉사대에는 사목 송동준 목사를 비롯한 천안, 운주, 봉화 등 전국 공장에서 20명이 직원이 참여해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삼육식품 봉사대가 건축에 참여한 인도 1000명선교사훈련원 교회 강당은 1층에는 대형 집회실과 2층에는 40개의 기도실을 갖춘 건물. 지난해 11월 기공식을 가진 이후 훈련원이 자체 직영으로 공사했다.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어서 이번 삼육식품 봉사대의 활동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후문.
삼육식품 직원들은 교회 건물의 지붕트러스 철골 용접, 전체 공사의 가장 중요한 기초 바닥면 기둥 콘크리트 작업을 진행했다. 또 소정의 건축기금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와 함께 훈련원 내 3000여 평 농장의 터를 일궈 옥수수밭을 조성했다. 특히 인근 지역에 사는 아이들에게 리코더 교육을 진행해 매일 10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는 성황을 이뤘다. 또한 한국에서 가져간 문구와 과자, 장난감 등 기부물품을 증정해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봉사대장 이상길 총무이사는 “우리의 활동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삼육식품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직원들로 구성된 해외봉사대 활동을 통해 세계 각지의 복음선교현장에 도움을 보태고, 봉사에 참여할 수 있게 인도하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대원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삼육식품이 더욱 발전해 보다 많은 곳에 봉사의 손길을 펼칠 수 있도록 일상으로 돌아가 기관 사역자로서의 책임과 역할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리코더 교육에 참여했던 한 대원은 “특별히 이번에 리코더 80여개를 증정하고 왔는데, 앞으로 리코더 교육이 해외어린이 대상 선교를 지속할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수 있으리란 기대를 갖게 했다”고 말했다.
삼육식품의 해외봉사대는 지난 2006년 시작했으며,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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