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약학대학 강태진 교수,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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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7.12.1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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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스교양대학 한금윤 교수는 한국근대문학회 공동대표에
강태진 교수는 2008년부터 대한약학회와 한국응용약물학회, 알코올과 건강행동학회 등 학술단체 임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위원 활동을 통해 국민보건향상과 국내 제약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 교수는 현재 대한약학회 총무위원장, 한국응용약물학회 워크샵사업단장과 알코올과 건강행동학회 이사를 맡고 있다.
또한 삼육대 수도권특성화사업(CK-II)인 건강과학특성화(중독)사업단장을 수행하며 마약을 포함한 물질중독, 약물 오남용, 약물안전에 관한 학생교육과 학문적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입학처 김현호 팀장, 한국대학신문회장상 수상
김현호 삼육대 입학팀장이 지난달 29일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열린 한국대학신문 대학직원대상 시상식에서 한국대학신문회장상을 수상했다. 김 팀장은 17년 간 삼육대에서 근무하면서 교무처, 학생지원처, 입학처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다.
최근에는 입시실무자로서 대학의 교육이념과 특성화전략에 걸맞은 ‘맞춤형’ 전형을 도입하는 등 변화와 혁신을 꾀하려 노력했다. 그 결과 지난 3년간 삼육대는 입시경쟁력부문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현호 팀장은 “같이 수고해준 동료 직원들과 수상의 영광을 나누고 싶다. 앞으로도 우수한 학생 자원을 선발하고, 사회로 배출해 국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전인교육원 조재림 선생, 노원구청장 표창
이와 함께 삼육대 전인교육원에 근무하는 조재림 선생이 노원지역 청소년진로교육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10월 19일 노원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전인교육원에서 인성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조 선생은 노원구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도록 체험일터를 적극적으로 제공해왔다.
전문화된 사전·사후교육과 대학 내 학과전공체험을 제공해 직업체험의 효과성을 높였고, 진로 탐색을 위한 진학의 필요성과 동기를 부여하는데 노력했다. 또한 상상이룸센터를 필두로 노원지역 중학교와 연계해 다양한 진로진학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행했다.
조 선생은 “교육기부활동과 사회공헌활동으로 학생들의 함양된 인성을 실천할 수 있는 장(場)을 마련하는 게 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대내외적으로 더 많은 학생과 사람들을 만나겠다”고 말했다.
■ 한금윤 교수, 한국근대문학회 공동대표에 선출
삼육대 스미스교양대학 한금윤 교수가 한국근대문학회 공동대표에 선출됐다. 한국근대문학회는 지난 2일 서울대 인문대학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한금윤 교수를 포함한 3인의 공동대표를 선출했다. 1999년에 창립한 한국근대문학회는 근대사회의 한국문학을 연구하는 학회로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 『한국근대문학연구』를 발간해오고 있다.
한금윤 공동대표는 앞으로 “한국근대문학회가 학문의 융·복합을 넘어 지식의 대통합을 지향하는 전문 학술단체로 발전하는데 봉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 공동대표는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문학과종교학회 섭외이사, 한국동서비교문학회 연구이사, 한국장애학회 문학특별분과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캘리포니아주립대 영문과 방문학자로도 활동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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