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중한 제33회 총회 오늘 오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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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4.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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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역사로 든든히 서가는 건강한 교회, 건강한 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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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역사로 든든히 서가는 건강한 교회, 건강한 성도’라는 주제아래 한국삼육중고 강당에서 개회되는 이번 총회에서 대표들은 동중한과 함께 수도권을 주요 선교지역으로 맡고 있는 서중한합회의 발전방안과 선교현안을 짚어본다.
또 지난 한 회기동안 합회가 걸어온 각 부서별 사업현황을 검토하며, 그간의 합회 사업을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의 제단을 쌓게 된다.
총회는 이어 헌장 및 정관 개정, 조직위원회, 선거위원회 등 소정의 절차를 거쳐 앞으로 3년간 서중한 농원을 이끌어 갈 새로운 영적 지도자와 함께 각 부서별 임.부장을 선출한다. 또 합회장 보고와 각부 사업보고 등 관련 순서들이 일과에 따라 진행된다.
개회식에 앞서 오전 9시50분부터는 총회를 여는 음악예배가 마련되어 성회를 은혜의 화음으로 수놓게 된다. 또 31일 안식일 오후에는 목사안수예배가 이어져 하나님의 종들을 거룩한 기름으로 구별할 예정이다.
성도들은 총회를 하루 앞두고 “선교 100주년 기념 해의 첫 장을 여는 이번 총회가 영광과 경배, 감사와 연합, 개혁의 비전이 확인되는 거룩한 성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표들도 “이 기간 동안 대도시 전도활성화 방안 등 합회의 선교정책을 정리하고, 각종 사업을 면밀하게 점검하는 자리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미 현수막 및 포스터 게시작업 등 대표들을 맞기 위한 채비를 갖추고 있는 서중한 운영팀은 대표단 좌석 배정, 보고서 및 인터넷 사이트 점검 등 총회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한 막바지 준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운영팀은 차량의 혼잡을 피하기 위해 가급적 삼육대 운동장에 주차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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