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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삼육초, 교사 신축이전하고 준공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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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5.05.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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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50주년 기념식도...특성화교육으로 지역사회 두각
개교 50주년을 맞은 춘천삼육초등학교가 교사를 신축, 이전하고 준공기념식을 가졌다. 사진기자 김범태
올해로 개교 50주년을 맞은 춘천삼육초등학교(교장 이성근)가 춘천시 동면 장학리로 교사를 신축, 이전하고 17일(화) 준공기념식을 가졌다.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그리고 교단 관계자와 지역사회 인사 등 200여명이 자리를 같이한 가운데 이날 오전 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준공식에서 참석자들은 그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 학교의 발전과 건축을 위해 노력했던 교회 지도자와 성도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권혁우 동중한합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춘천삼육초등학교는 새로운 교사건축을 통해 세계화된 선진교육을 구현할 수 있는 환경적 토대를 갖추게 되었다”며 이 학교가 지역사회 꼭 필요한 교육기관으로 성장하게 되길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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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종수 춘천시장은 축사에서 “춘천삼육은 그간 우리 사회와 가정에 꼭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며 춘천 유일의 알찬 사립학교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하고 “변화의 시대를 주도하는 성실하고 슬기로운 어린이들로 성장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함종호 춘천시의회 의장도 “이번 학사 이전이 삼육학교의 교육목표와 이념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하며 “반세기의 역사와 함께 자주적이고 창의적이며 도덕적인 차세대 주역을 길러내는 요람이 되어 달라”고 부탁했다.

권은석 춘천시교육장은 격려사를 통해 “고도의 정보화 지식사회에서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어린이들을 키워내는 교육기관으로 성장해 가길 바란다”면서 “쾌적한 교육환경 속에서 남다른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달라”며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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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관 한국연합회장은 교직원들에게 “춘천삼육초등학교가 삼육교육의 본래 교육이념을 확립하는 정책들을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이루어 나간다면 교단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약속하며 학생 실력향상을 당부했다.

어린이들도 이날 기악합주와 독창 등 손수 꾸민 순서들로 새로운 교사 마련을 자축했다.

춘천삼육초등학교는 인성교육은 물론, 영어회화, 예체능, 정보통신 등 특성화교육으로 지역교육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앞으로 복합건물과 다목적관 등 부속건물을 추가 증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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